본문 바로가기

1133

We Have Decided Not to Die by Daniel Askill, 2003 S는 Sarah Runcie, AFC Film Development Administration Officer. S: What was your initial inspiration for the idea? D: I think it was actually a single image of this guy floating outside this 50th story window and the idea of him not dying. Just that single image. And around that came these kind of ideas of some kind of transcendence and ideas of, I guess, religious rituals a.. 2011. 6. 28.
WLW 2011 윈도우즈 라이브 라이터를 애용하고 있다. 저번에 잠깐 말했듯이 이건 웹 버전 혹은 클라우딩만 지원한다면 정말 완벽한 블로깅 솔루션이다. 편하고, 블로그 서비스를 가리지도 않고, 한글도 괜찮다. 클라우딩 외에 안 좋은 점을 꼽자면 뭔가 기능을 더 알고 싶어 검색을 할 때 윈도우즈 라이브 라이터 이렇게 써가지고는 잘 안 나온다는 거다. 윈도우즈 라이브 라이터,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 윈도 라이브 라이터, WLW, Windows Live Writer 하여간 멋대로 쓴다. 그리고 맞춤법 검사 기능 때문에 멈춰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서 그런 거 안 쓴다. 개인적으로는 부산대학교 인공지능연구실에서 만든 웹 사이트 버전 한국어 맞춤법 / 문법 검사기를 사용한다. 오픈 오피스에 이 기능이 들어가 있는 걸로 알고 있다.. 2011. 6. 25.
Macally AS 경험기 나름 괜찮았다. 저번에 IBK나 뭐 또 다른 곳에서 경험한 불쾌하고 짜증나는 일들은 포스팅해놓고는 또 괜찮았던 곳 이야기는 귀찮다고 안 적는 것도 이상하지 않나 싶어 여기에 남겨놓는다. 작년 9월에 맥컬리의 아이폰 4 케이스 FlexFitP4를 구입했었다. 맥컬리에서 나오는 비닐스러운 재질의 케이스가 두가지 있는데 하나는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드는 MetroCP4라는 거고, 또 하나가 TPU로 만드는 FlexFitP4다. 메트로는 투명하고, 플렉스는 불투명하다. 둘 다 생긴 건 똑같다. 재질이 뭐랄까, 예전에 교과서 포장할 때 쓰는 문방구에서 마 단위로 파는 비닐을 두껍게 만든 거 같다고 할까. 어쨋든 괜찮아보였고, 미끄럽지도 않은 점도 괜찮았다. 당시 처음 나온거라 사용기가 전혀 없었는데 과감히 사버렸다... 2011. 6. 21.
크롬 OS 개인적으로 크롬 OS에 대한 기대가 크다. 더할 나위 없이 딱 필요한 만큼만 들어있기 때문이다. 요즘에 크롬 브라우저에 각종 웹 앱(web app)들을 설치해 사용하고 있는데 그 심플한 편리함도 무척 마음에 들었다. 기대를 하는 다른 이유 중 하나는 크롬 OS를 여기저기 설치할 수 있게 된다면(검색해보면 x86에는 다 설치될 거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무 대나 설치할 수 없게 할 거라는 이야기도 많다, 아직 확실한 건 없다) 지금 집에서 리눅스(우분투)가 설치된 채 놀고 있는 모바일 펜티엄 노트북(130M 램에 40G 하드가 붙어있는, 어디 팔 곳도 없는 퇴물이다)을 어떻게든 다시 살려 활용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점도 있다. 크롬북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면서 트위터 등에 크롬 OS가 해결해야 할 문제.. 2011. 6. 18.
짧은 잡담 : 레이디 가가 레이디 가가가 뭔가 입고 나오면 분명히 인터넷 뉴스 어딘가에는 뜬다. 그도 그걸 원하고, 뉴스도 그걸 원하고, 대중도 그걸 원한다. 가가는 86년 생인데 간단히 비슷한 나이대의 연예인을 떠올려보자면 보아와 동갑이다. 옷입는 스타일은 둘이 꽤 다르다. 여하튼 가가에 대한 이야기나 써 볼까 싶어 뉴스에 뜰 때마다 조금씩 모아본 적도 있는데 금새 그게 별 소용이 없다는 걸 깨달았다. 스타일 적인 면에서 딱히 일정한 패턴이나 양식은 없어보이고, 장소에 따라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한다든가 하는 점도 그다지 없다. 이런 행사니까 놀라게 만들어줘야지 하는 의도가 별로 없이 아무대서나 뜬금없다는 점이 나름 장점이기도 하다. 지나친 의도 지향주의는 지루하다. 그리고 보기에 그닥 돈이 (아주) 많이 드는 타입도 아니다. 물.. 2011. 6. 16.
Carving the Mountain Carving the Mountains from Juan Rayos on Vimeo . 이런 쪽으로는 영 소질이 없기는 한데, 경치도 바람도 참 멋지고 더구나 즐거워보인다. 2011. 6. 14.
아이폰용 Sports Tracker 예전에 노키아에서 열심히 사용하던 Sports Tracker가 아이폰용으로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설치해봤다. 아래 내용은 대강의 모습만 정리. 이건 그리운 노키아의 화면. 가운데가 신형 스포츠 트래커, 오른쪽 아래에 있는 건 Beta Lab 시절의 스포츠 트래커다. 당시 노키아가 스포츠 트래커를 베타 랩에서 빼면서 업데이트 방식이 아니라 새로 만드는 방식으로 하는 바람에 상당히 골치아팠던 기억이 난다. 여튼 얘네들은 일을 이런 식으로 한단 말야. 구형 스포츠 트래커는 사이트 업로드를 꺼놓으면 배터리를 무지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어서 구형을 애용했었다. 어쨋든 새로운 모습은 이렇게 생겼다. 오른쪽 아래에 있는게 스포츠 트래커. 아이콘은 다를 게 없다. 일단 화면에 보이는 앱들을 이야기해보면 현재는 .. 2011. 6. 10.
iOS 5 발표 어제 애플에서 맥의 새로운 OS X Lion과 iOS 5를 발표했다. 위 캡쳐는 일단 가시적으로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Notification 기능. iOS 5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저기 많이 나와있으니 관두고 가볍게 정리해보면, 1) iMessage - 카카오톡, 와츠앱 등등 2) Reminder - 각종 todo와 task 앱들 3) 트위터 - 트위터 앱들 4) 카메라 - Camera+등 각종 카메라 앱들 5) Reading List - Instapaper나 Read it Later 6) iCloud - 드롭박스, 다음클라우드 등등 이외 Notification 같은 기능은 원래 없던 기능이라 대안이 없었지만 날씨를 저렇게 간단하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날씨앱 수요가 줄어들 거 같.. 2011. 6. 8.
칼 라거펠트와 니체 샤넬을 이끌고 있는 칼 라거펠트가 니체 전집을 번역하고 있다. 칼 라거펠트의 본명은 Karl Otto Lagerfeldt로 함부르크 출신이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아버지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왔고, 어머니는 독일 베를린에서 왔다. (라거펠트 본인은 아버지가 스웨덴 사람이라고 밝힌 적 있다) 이건 뭐 모르겠으니까 위키피디아 참고(링크) 어쨋든 이 팩트에서 중요한 점은 그가 독일어를 할 줄 안다는 사실. 칼 라거펠트는 텔레그라프의 힐러리 알렉산더와 올해 초에 가진 인터뷰에서 "I don't want an intellectual image, I'm a fashion person'이라고 (농담처럼) 말한 적이 있다. 그가 어떤 점에서 인텔리겐자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사진집이라든가, 책이.. 2011.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