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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RSS스캔

by macrostar 201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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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뉴스레터 셀렉트까지는 아무래도 무리여서 그냥 일주일간 소식 통틀어 RSS 스캔으로. 매주 금요일에 할 거에요 ^^

1. 스텔라 맥카트니의 런던 올림픽 영국팀 유니폼.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영국팀은 스텔라 맥카트니, 이태리 팀은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한다고 해서 이 대결이 약간 화제가 되고 있다.

아르마니는 EA7의 Sense of Being라인으로 나온다는 걸 보니 엠포리오 아르마니 라인으로 판매하게 될 거 같다. 아직 이미지 컷만 나왔고 나머지는 내일 공개된다. 

 
이 경쟁은 나름 불꽃을 튀기고 있다. 어제 양측의 컷 공개를 앞두고 생긴 일화.

http://nymag.com/daily/fashion/2012/03/armani-accused-of-stealing-mccartneys-thunder.html 

이태리 월드컵이나 올림픽 팀 유니폼은 돌체 앤 가바나, 베르사체, 트루사르디(1988 서울 올림픽 이태리팀이 트루사르디였음)등등 디자이너 네임 밸류가 화려하기 그지 없는데, 올림픽이라는 상징성은 있지만 유니폼이라는 한정성 때문에(진짜 운동 선수들이 입으려면 아무래도 기능적인 면을 무시할 수 없다) 지금까지 사실 그다지 재미있는 건 없었다.


2. Drifter의 메신저 백

 
핸드 크래프트, 라이프 타임 워런티, Made in USA 등으로 나름 유명한 메신저 백. 우리나라에서도 파는 사이트가 있는데(링크), 요즘 같은 시대에는 꼭 필요하다면 그냥 직구매해도(링크). 미디엄 사이즈 메신저백은 85불 정도다.


3. 유니페어에 재입고된 Whitehouse Cox 지갑.

 
화이트하우스 콕스는 1860년 창업된 영국 브랜드로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다(링크). 위 지갑은 여기에(링크).


4. 2001년쯤 Comme des Garcons 화보. Two Women. 플랜더스 패션 인스티튜트라는 곳에서 했다는 걸 봐서 전시의 일환이었던 거 같은데 큐레이터가 Walter van Beirendonck다. 여기(링크)서 말한 바이킹같은 분.

 

 


5. 데이즈드 디지털의 YSL의 스테파노 필라티 은퇴 특집 그를 되돌아보기(링크).

 


6. NIGO의 새 프로젝트 Human Made.

 
Bathing Ape를 홍콩 기업에 팔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역할만 하고 있는 니고의 프라이빗한 프로젝트. 이번 시즌 아이템은 여기(링크), 쇼핑몰은 여기(링크). Bape와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아직은 모르겠다.


7. J Crew의 셀린풍 가방

 
왼쪽은 제이크루 328불, 오른쪽은 셀린느 2,220불. 내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제이크루씩이나 되서 이래도 되는건가? 되니까 하겠지? 제이크루 사이트는 여기(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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