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토라, 데님 관련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패션 전반에 관한 글들도 좋은 글 쓰셨네요. 제일 좋은 점은 작가의 fit pics 없어서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읽어갈 수 있는 점입니다. 저는 요즘 제일 관심있는 데님은 리조루토입니다. 일본 다운 Wabi-sabi 미학이랑 일맥상통하는 데님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자신있게 말하기는 어렵습니다만 리바이스 501, 502 등과 다티산 SD-D01, D02 등과의 네이밍 유사성을 생각해 봤을 때 501을 파이브 오 원이라고 하듯 디 오 원 정도가 아닐까요. 패치에는 D01이라고 적혀 있지만 DO1이라는 표기를 섞어 사용하는 경향이 보이는 데 이 역시 디 오 원이라고 읽자는 데서 나온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패리칸 어패럴 검색해서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대안기업 형태로 매우 친숙한 아메리칸 어패럴위 현상황은 어떤지 궁금했는데 인수되면서 처음 추구했던 생태 사회적 생산구조는 사라진 점과, 하지만 창립자가 또다른 대안기업 형태의 의류 사업을 하고 있다는 점 알게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꾸준히 구독 잘할게요. 좋은 컨텐츠 감사해서 몇글자 남기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