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브랜드 탐험4 할로미늄, Halominium 구경기 할로미늄의 소개를 보면 "할로미늄 HALOMINIUM은 2013년 서울에서 시작된 패션 스튜디오이다. 초기에는 옷 이외에도 패브릭을 이용한 다양한 작업을 시도했고, 2017년부터는 정기적으로 Ready to wear 컬렉션을 발표했다. 브랜드는 A.H (After HALOMINIUM)와 B.H (Before HALOMINIUM) 두 가지 라인으로 운용해 왔다. 2024년부터 A.H (After HALOMINIUM)는 할로미늄의 크고 작은 내부 컬렉션, B.H (Before HALOMINIUM)은 협력 업체들과 작업한 외부 컬렉션으로 개정한다. HALOMINIUM은 빛과 관련된 단어 HALO(혹은 천사의 링)와 은백색의 금속 ALUMINIUM(알루미늄)의 합성어이다."라고 되어 있다. 2013년에 시작되.. 2024. 8. 29. Naviverse 나비버스 매장, 브랜드 구경기 이왕 시작한 거 하나 더. 서촌 주변을 돌아다니다 우연히 들어가 본 매장이다. 브랜드였음. 사이트는 여기(링크), 인스타그램은 여기(링크). 이름은 나비버스고 나비 + 유니버스의 나비 세계관인 듯 하다. 브랜드 소개를 보면 "나비버스의 디렉터 정이주는 나비, 유니버스 그리고 여성을 혼합하여 패션 브랜드를 런칭했습니다. 나비는 연약해 보이지만 그 날갯짓은 터프하며 내면은 사랑스럽고 단단합니다. 나비버스 팀은 오랜 시간 즐겨 착용할 수 있고 가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모든 제품 디자인부터 제작, 퀄리티, 품질 보증 등 책임감을 갖고 운영합니다. 천천히 나비버스의 비행을 지켜봐 주세요."라고 적혀 있다. 매장은 아래 지도의 A. 나비버스 검색하면 나온다. 이건 로드뷰. 2층에.. 2024. 8. 26. 워드로브41, wardrobe41 매장 구경기 국내 브랜트 탐험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개인 브랜드, 국내 브랜드 등을 보게 되는 일이 있는데 가는 김에 그런 걸 모아볼까 한다. 셀렉트 샵을 하면서 자기 브랜드를 런칭하는 경우도 있고, 빈티지 매장인데 자기 브랜드를 내놓는 경우도 있다. 또한 좀 잘 나가는 경우도 있고, 그들만의 리그인 경우도 있다. 언젠가 문득 사라질 수도 있고, 또한 어느 날 보니 꽤나 유명해져 있을 수도 있는 게 이런 바닥이다. 그런 점에서 글의 작성 연도는 나중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혹시 브랜드에서 원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알려주시면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딱히 인터뷰나 취재를 하는 건 아니고 이런 게 있다. 가보니 이런 게 보이더라는 이야기다. 스르륵 갔다가 스르륵 돌아오는 여정으로.. 2024. 8. 26. 도큐먼트, document, M151 필드 셔팅 자켓, 반복과 차이 도큐먼트 인스타에서 "도큐먼트의 반복과 차이의 가치를 위한 여정 중 하나로, 18시즌 동안을 반복하면서 15개의 각기 다른 컬러와 소재로서 보여줬던 M151 field SHIRTING JACKET 을 한 자리에 보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라는 글을 보고(링크) 성수동에 있는 플래그십 매장에 보러 갔다. 지도 보고 찾아가도 나란히 있는 건물 사이에서 어디지 하고 잠깐 고민을 하게 된다. 위 사진 같은 부분을 찾으면 된다. 아주 단정하게 생겼음. M151 필드 셔팅 자켓은 이렇게 생긴 옷이다. 위 사진은 이번 18th에 나온 울 버전. 오렌지와 네이비 두 가지가 나왔다. 상당히 폭신폭신, 짧은 길이에 적당한 폭, 커다란 주머니로 셔츠와 아우터의 중간 어딘가에서 양쪽을 견지하고 있다. 양쪽의 주.. 2023.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