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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수 위기 티스토리에 마이너한 블로그를 두 개 운영하고 있다. 뭐 두개 다 방문자 수가 큰 편은 아니지만 아무튼 저번 주말부터 방문자 수가 갑자기 1/4토막이 났다. 내가 뭘 잘못했나.. ㅠㅠ 이런 생각하다가 아무리 그래도 방문자 수 줄어든 게 너무 커서 찾아봤더니 원인은 네이버였다. 아무래도 블로그에는 검색에 의한 유입이 가장 많은데 찾아보면 비율이 네이버:다음:구글 등 나머지해서 7:2:1 정도 된다. 여기서 네이버가 사라졌으니 3만 남았다. 대충 계산이 맞는다. 애드센스로 용돈 벌이하는 형편에 이 정도면 타격이 너무 크다. 그런데 여기보다 더 마이너한 방문자 수를 보이는 구글에서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는 거의 영향이 없다. 그러므로 티스토리에만 어떤 특정한 정책이 발생한 게 맞다. 네이버 검색 의존도가 엄청나게.. 2012. 6. 11.
펜의 몸통(배럴) - 셀룰로이드, 레진, 에보나이트 이건 여기에도 올려놓고 싶어서. 기술적인 설명은 써놔도 별 볼일도 없거니와 무슨 말인지도 모르니 생략하고. 물론 소재로는 금속, 도금, 나무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여기서는 락커칠된 플라스틱 이야기만. 내가 좋아하니까.... 펜, 만년필의 몸통 재질은 대략 3가지로 생각하면 된다. 셀룰로이드, 레진, 에보나이트. 1. 빈티지 만년필의 경우 다 셀룰로이드다. 옛날에는 그것 밖에 없었다. 셀룰로이드는 일단 비싼 거고 만들기도 어렵다. formula를 각자 회사마다 가지고 있는데 대부분 비밀이다. 이 물질이 불안정하다는 소문이 있기는 했지만 그보다는 공장에 화재나 폭발이 잦았고, 잘못된 formula에 의한 잘못된 셀룰로이드들이 있었다. 빈티지 Wahl Doric이 잘못된 셀룰로이드의 대표적 샘플이라고 하던데 .. 2012. 6. 10.
Details의 에디터/독자 선정 남성 화장품들 Details에서 2012 Grooming Award라고 에디터 선정, 독자 선정 남성 화장품 류를 선정했다. 요새 삶 속에서 그나마 챙기는 게 화장품들인데, 이와 관련해 주변의 매우 흥미진진한 사례(비누를 평생 사용하지 않은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딜레마에 봉착해 있다. 하여튼 평범한 사람은 여전히 비누를 사용하고, 샬랄라한 향들이 이 팍팍한 세상에서 그나마 위안을 주니 참고해보자. 분야가 꽤 다양한데 흥미로운 것들로 몇 가지 골라봤다. 전체 리스트는 여기(링크)를 보면 된다. 1. 샴푸 * 에디터 선정 - Suave Professionals Men 2-in-1 Ocean Charge Shampoo & Conditioner. 이렇게 생긴 거란다. 아마존에서 하나 15불, 두개 들이 20불 막 이러.. 2012. 6. 8.
2012년 6월의 소식들 급격하게 올라가는 습도와 온도 때문인지 생각이 멈추고 찰나의 이미지를 계속 쫓게 된다. 강한 시각적 자극을 몸이 필요로 하고 있다. 1. CFDA가 있었다. 딱히 흥미로운 시상식이라 할 수는 없지만 모처럼 스타일 닷컴에서 중계한다길래(6일 오전 1시 예정) 그거나 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중계가 5시간 밀려버렸다. 그래서 그냥 자버리고 다음날 수상자만 확인. 여성복 디자이너 부문은 The ROW의 Mary-Kate와 Ashley Olsen, 남성복 디자이너 부문은 Billy Reid의 William Reid, 액세서리 디자이너 부문은 Coach의 Reid Krakoff. 토미 힐피거와 레이 카와쿠보 등도 몇 가지 상을 나눠 받았다. 상이야 누가 받든 말든 이 시상식이 만들어낸 가장 볼 만한 큰 성과는 Suz.. 2012. 6. 7.
CB I hate Perfume 향수 몇가지 저번에 CB I hate Perfume에 대한 상상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그에 대한 후일담. http://fashionboop.com/426 아는 분이 소유한 두가지를 구경했다. 1972 Winter와 Burning Leaves. 매우 특이한 점은 둘 다 향수가 하얀색이라는 건데 마치 암바사(음료수)처럼 보였다. Burning Leaves는 무슨 침전물 같은 게 둥둥 떠다니기도 하고. 그래서 이게 상한 게 아닌가 생각을 했었다. 이런 색의 향수라니. 이게 어떻게 된 건가 했는데 찾아보니까 일단 CB 향수는 여러가지 형태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 이 사진을 보면 오른쪽으로 갈 수록 불투명의 강도가 높아진다. in the LIBRARY는 거의 우유같은... 그래서 이런 현상의 정체가 뭘까 하고 다시 CB.. 2012. 6. 4.
패션붑 블로그 2012 1분기 eBook 샘플 배포 시험삼아 만들어봤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 지 모르겠으나 분기별로 내보면 어떨까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ePub 파일로 아이폰에서는 iBook에 넣어서 보면 됩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어떤 앱이 있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다양한 ePub 지원 앱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맨 아래 링크에서 다운받아 각자의 방식으로 넣으면 됩니다. 아이폰의 경우 혹시 모르시겠으면 아래 이메일 알려주시면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첨부 파일을 바로 iBook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2012년 패션붑 1Q(1월~3월)를 이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워낙 말하듯 주절주절 떠든게 많아 이렇게 한데 묶어보니 심하게 허접하여 무리가 좀 있네요. 만들다 보니 여러가지 반성이 일어 좀 더 착실하게 완결된 형태로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2012. 6. 2.
리틀 미스 선샤인 티셔츠, 그리고 확장 구글링 일단 시작은 트위터에서 본 똑똑한 꼬마 소녀 이야기인 이 뉴스였다. http://t.co/cU0v01jL 거참 똘망똘망하게 생겼네 하면서 이걸 보고 있다가 이 아이가 입고 있는 초록색 티셔츠가 눈에 들어왔다. 저 티셔츠에 그려진 귀엽게 생긴 아이는 유명한 애인가 하고 찾아봤더니, Roger Hargreaves라는 분이 1971년에 시작한 아이들 책 Mr. Men이라는 시리즈의 캐릭터라고 한다. 이 시리즈는 Mr. Men, Little Miss, Be My, Start to 등등이 있는 매우 복잡하고 긴 이야기다. 궁금하면 참고 http://en.wikipedia.org/wiki/Mr._Men 리틀 미스 시리즈의 캐릭터도 엄청나게 많다.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L.. 2012. 6. 1.
락앤락 물통 물통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겸사 겸사 뒷 이야기다. fashionboop.com/414 여튼 물통에 언제나 관심이 많았는데 결국 하나 구입했다. 환경도 생각하고(진심이다) 매번 쪼그라드는 플라스틱 물 구입해 마시고 버리는 것도 그렇고 해서 하나 샀다. 위 포스팅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이런 저런 생각이 있었는데 물통과 컵, 둘 중 하나만 투자를 좀 하자 싶어서 컵 쪽으로 마음을 돌렸다. 티탸늄 컵을 사고 말리라. 하여튼 물통은 락앤락. 뭐 이거 비슷하게 생겼다. 사실 약간 다른데 트래블 존 시리즈 500ml로 샀다. 사이즈가 매우 다양하다. 1L가 듬직하지만 가방에 매일 가지고 다니기에는 좀 무리다. BPA 프리인가 그렇단다. 락앤락은 시리즈가 매우 다양한데 날진과 흡사하게 생긴 ECO LIFE.. 2012. 5. 31.
CB I hate Perfume 향수 향수에 대해 말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따지고 보면 옷이나 그릇도 마찬가지로 직접 마주 대하고 써 봐야 그것이 발하는 느낌을 그나마 명확하게 인지하겠지만, 맛이나 향 처럼 아예 보이지도 않는 것들은 뭐라고 떠들어봐야 모호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지금처럼 써보지도 못한 향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할 때는 더욱 그렇다. 그래도 요령이라는 게 있어서 향수 노트에 대한 리뷰를 꾸준히 보고, 사용해 보고 하면 일말의 단초라도 잡히게 된다. 내가 요즘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향수인 CHANEL ALLURE HOMME의 경우 fragrantica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 4가지 메인 테마의 조합으로 green freshness, warm sharpness of pepper, strength and elegance .. 2012.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