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 랄프 로렌의 코튼 점퍼
슬슬 점퍼의 계절이기 때문에 간만에 이런 종류의 이야기를. 폴로 랄프 로렌의 지퍼 점퍼는 다 똑같이 생긴 거 같기도 하지만 자세히 쳐다보면 종류가 어마무시하게 많다. 일단 원단을 봐도 코튼과 그 외 폴리에스터, 나일론, 플리스 등으로 나뉘고 안감도 면, 플리스 등 여러가지가 있다. 칼라의 생긴 모습은 핀 포인트, 도그 이어, 스탠드 업 타입 등등으로 나눌 수 있다. 주머니가 붙어 있는 형태도, 잠금 방식도 조금씩 다르고 손목 끝도 니트 립, 일래스틱, 버튼 커프스 허리 조임도 립, 일래스틱, 단추 어드저스트 등등이 있다. 이런 것들에다가 컬러 조합이 붙으니까 경우의 수가 한도 없이 늘어난다. 이름도 많아서 여러 디테일들의 조합 중 몇 가지를 윈드브레이커, 해링턴, 빅 재킷, 바이스윙 등으로 나눠 놨고 사..
2026. 9. 11.
Supreme NY + A.Presse 콜라보
슈프림과 아프레쎄의 콜라보가 나온다. 가죽 재킷, 필드 재킷, 카고 팬츠, 후드와 티셔츠, 슈트 셋업, 비니와 모자, 키체인 등 꽤 다양한 영역을 커버하고 있다. 프린트 넣고 타이 다이니 디컨스턱티드 리메이크 티셔츠와 후드처럼 아이코닉한 것들 뭔가 지긋지긋하니 그런 건 됐고 일단 가죽 재킷 바시티가 PARK VIEW라니까 약간 땡겼지만 리테일 가격이 3,798불이라니까 할 수 없고. 그리고 필드 재킷, M65. 블랙과 그린 기반 워시드 두 가지 버전. 야상을 무슨 바지랑 입고 어떻게 스타일링했나 궁금해져서 찾아봤는데 그냥 야상에 카고, 팀버랜드 옐로 부츠, 비니 같은 평범하지만 왕도의 스타일링. 이건 아프레쎄의 장점이 특히 드러나는 코튼과 실크 혼방 소재의 수트 셋업. 슈프림은 라벨에만 남아있는 듯...
2026.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