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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mut Lang 2012 FW 사진들 Helmut Lang(사람)이 나간 후 여전히 복잡한 감정을 유지하고 있는데, 2012 FW 스냅 사진들을 한번 모아 봤다. 출처는 헬무트랑 저널(링크). 가만히 보고 있자니 작년 시즌 AF Vandevorst와 Theory를 합쳐 놓은 거 같은 느낌을 받는다. 편견일까. 요즘 헬무트 랑 씨가 뭐하는 지는 예전 포스팅을 참고. http://fashionboop.com/197 http://fashionboop.com/218 2012. 2. 16.
20120211 로라이즈 사람12사람, 미묘, 이디오테입의 공연이 있었다. 사진은 공연 전. 가운데 보이는 맥은 사람12사람, 미묘님 장비는 잘 안 보이는 오른쪽 책상에 있고, 뒤의 드럼과 몇 개의 신스는 이디오테입 공연 용이다. 사람이 꽤 많았고, 수도는 여전히 얼어있었고, 하지만 약간 더웠고, 나는 보성 녹차를 찔끔거리며 마셨다. 2012. 2. 12.
음악 잡지 칼방귀 1호 이 이야기를 여기서 따로 한 줄 알았는데 검색해 보니까 없군요. 음악 잡지 칼방귀 창간호 Vol. 1 씬의 탄생, 씬의 마구간이 나왔습니다. 나온 지 좀 지났지만 여전히 절찬리 판매중입니다. 칼방귀의 소개를 보면 : 인디씬을 중심으로 그곳에서 벌어지는 음악과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이들의 집합입니다. 공연 기획과 함께 계간 비평지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호는 씬의 탄생, 씬의 마구간이라는 이름으로 위 소개처럼 음악과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예전에 포스팅했었던 패션 대담이라는 코너도 여기에 실려있습니다. http://fashionboop.com/322 가격은 9,000원이고 온오프 판매처는 북소사이어티 (www.thebooksociety.org) 상수동, 유어마인드 (http:/.. 2012. 2. 12.
Madonna, 슈퍼볼, Givenchy 며칠 전 슈퍼볼이 열렸고 하프 타임에 Madonna가 나왔다. 요새는 머다나~라고들 하는데 이 58년 개띠 아주머니(이혼했나?)는 마돈나라고 부르는게 워낙 익숙해서 여튼 마돈나. 뭐 마돈나도 마돈나지만 옷도 무대도 번쩍번쩍 화려함 그 자체였다. 하프 타임 쇼이니 만큼 산자락을 타고 올라가다 마주치며 잠깐 감탄하다보면 사라지는 덧없는 구름처럼 흘러가버리고 나니 이게 꿈인지 환상인지 너가 마돈나인지 내가 마돈나인지 뭐 그랬지만 그런게 또 이런 쇼의 매력이다. 이제 와서 마돈나가 립싱크를 했던 말던 그런게 뭔 상관이랴. 지방시의 리카르도 티시는 지금까지 3년 째 마돈나의 투어용 의상을 만들고 있다. 티시도 OEM 옷 장사가 아니고, 마돈나도 주는 대로 입는 사람이 아니니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꾸뛰르 콜래.. 2012. 2. 8.
요 며칠 간 트윗, 리드잇레이터, 노트 근래 패션붑에다 대고 할 말이 거의 없습니다. 복잡한 개인사 덕분입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방치하는 것도 아무래도 마음에 걸립니다. 그 와중에도 쉬지 않고 트위터에 대고 떠들고, 리드 잇 레이터에 나중에 읽을 것들을 저장해 놓고, 노트에 이것 저것 기록을 했습니다. 패션과 옷, 그리고 그 카테고리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것들은 모두 다 그냥 raw한 상태로 옮겨 놔 봅니다. 날짜 이런 건 별 의미도 없으니 생략. 필요한 부가 정보가 있다면 기록합니다. - 머리가 굳어버린 김에 재방송 [패션붑] 패션 雜論 -http://fashionboop.com/319 말이 그렇다는 이야기. - 맨날 소문의 표적이 되는 몽클레어를 향한 시선이 부담스럽다면 Duvetica, 몽클레어 직원 출신이 만들었다.http://fashi.. 2012. 1. 28.
2012 용의 해 잡담을 한 번 하겠습니다. 언젠가부터, 새해 인사를 두 번씩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도 이미 2012년 그리팅스를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http://fashionboop.com/310 포스팅도 그렇고 사람들을 만나도 1월 1일에 한 번 하고, 설날(음력 1월 1일)에 또 한 번 새해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매년 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약간 어색합니다. 양력 8월 15일과 음력 8월 15일이 둘 다 쉬는 날이지만 그거와는 역시 다르죠. 여튼 1월 1일이라는 건 영 마음에 들지 않아요. 한 마디로 말해 몸도 마음도 무겁습니다. 몇 년간 그 무거움을 여행의 방정함으로 달래 보려고 여기 저기 돌아다녔지만 올해는 그런 것도 없었습니다. 2012라는 이름은 여전히 낯설고, 복제되었다는 산삼을 먹고 있고, 담배를 끊.. 2012. 1. 23.
패션붑 리퍼러 대답 이글루스에서는 종종 했는데 오래간 만에 해본다. 트위터나 RSS를 통해 들어온 사람들 말고, 검색어를 통해 들어온 사람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이런 것들을 찾는 구나, 인간의 상상력이라는 건 참 다들 다르구나하는 등등의 생각을 하게 된다. 한 20개만. 01. 핫팬츠 스타킹 - 한동안 이게 1등이다. http://www.fashionboop.com/257 이 포스팅 때문이고 제목도 핫팬츠 스타킹이다. 이런 검색어에는 아무 것도 이길 수 없다. 02. 나이키 디스트로이어 - 거의 1년 된 포스팅인데 나이키는 역시 인기가 좋다. http://www.fashionboop.com/96 나이키에 리미티드로 나온 컬러풀한 야구 잠바들이 꽤 있다. 좋은 걸로 하나 있으면 유용하고, 그렇다고 사자니 그것도 좀 그렇고 .. 2012. 1. 18.
아디다스 오리지널 Jeremy Scott 2012 SS CL양과 꽤 친하다는 이 캔사스 출신 디자이너 아저씨는 이미지를 너무 과잉되게 소비하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있는데 어쨋든 여전히 매우 매우 잘 나간다. 경력은 뭐 메이저 패션계에서 더할나위 없다. 브리트니, 카니에, 비욘세, 팀버레이크, 아길레라, 패리스 힐튼, 니키 만자이, 릴 웨인, 레이디 가가와 작업을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원더걸스, 효리, 빅뱅 등이 있고 무엇보다 2NE1이 있다. 이번 시즌 아디다스 오리지널은 미국 아이콘의 재활용이다. 스타스 앤 스트라이프, 치어 리더, 치렁치렁한 술 같은 것들. 2012년은 미국 선거의 해니까 블루 스타와 레드 스트라이프로 꾸며진 당나귀와 코끼리를 잔뜩 보게 되긴 하겠지만 과연 이것들과 아디다스 오리지널의 연계점은 무엇일까 궁금해진다. 이 사진들을 보면서 .. 2012. 1. 11.
2012년 Season's Greeting~ 2012년입니다. 즐거운 듯이 이야기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초치는 거 같아 망설여지지만 사실 잘 모르겠네요. 원래 시간 가는 게 다 그런거죠. 2012년에도 살아남고, 좀 더 재미있는 패션붑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찾아주신 모든 분들 2011년에 감사했고, 2012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 2012.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