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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HEAVEN 전시(7.29 일~8.3 금)중입니다 도미노 2호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 전시회 'HEAVEN'이 문래동 로라이즈에서 진행중입니다. 오시면 이런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전시회는 이번 주 금요일까지 진행되고 매일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입장은 무료입니다. 그리고 도미노 2호(10,000원)와 한정 생산 에코백(10,000원)도 전시 기간 중 할인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시만 관람도 가능하고, 잡지 샘플도 있으니 구경하실 수 있고, 원하시면 맥주나 음료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부담가지지 마시고 오세요. 에코백 "저만 불편한가요?" 참고로 전시장에는 월요일에는 김형재 님이 수고해 주셨는데 화요일(노정태) - 수요일(저) - 목요일(배민기) - 금요일(정세현) 순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혹시 할 말이 있.. 2012. 7. 30.
PANIC FEAR CRYING FITS 이제 그만하고 정화를 위해 옷을 오브제로 활용한 예술 작품. 시카고 출신의 Donna Huanca의 설치 작품으로 현재 멕시코 프리틴 갤러리(링크)에서 전시 중이다. 갤러리 링크에 다각도에서 찍은 사진들이 있고, Dossier 저널에 작가와의 인터뷰(링크)가 실렸고, 데이즈드 디지털에도 인터뷰가 있다(링크). 베를린아트리뷰에 실린 간단한 리뷰(링크)도 참고할 만 하다. 다른 거 다 떠나 차가워 보이니 좋다. 지금 덥잖아. 갤러리가 있는 멕시코 시티도 이렇게 덥겠지.. 하고 찾아봤더니 습도 100%에 지금은 16도, 낮 최고 기온은 23도라고. 뭐야 춥잖아. 2012. 7. 26.
무인양품의 집 기본 모델은 이렇게 세가지(나무, 창, 아침). 이 세가지 기본 모델 건축의 주택 사업은 시작한 지 벌써 몇 년 지났는데 새로 공동 주택 / 단지 리노베이션 사업도 시작한 것 같다. 참고 http://www.muji.net/ie/ 단지 리노베이션 http://www.muji.net/ie/lifestyle/danchi/ 2012. 7. 25.
도미노 02 트레일러 2012.07.29 pm 6 오픈 및 전시 일정은 fashionboop.com/482 소개 및 목차는 fashionboop.com/483 2012. 7. 25.
도미노 02 소개 및 목차 사진은 주코티 공원. 소개 도미노(DOMINO) 2호는 여전히 느슨한 동인 체제에 바탕을 두고 넓은 의미의 문화적 이슈를 다룰 예정인 비정기 잡지다. 2012년 7월 29일 2호 발간과 동시에 문래동 로라이즈에서 발간기념 전시 ‹헤-븐›이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동인 김형재, 노정태, 박세진, 배민기, 정세현, 함영준 외 여러 필자가 참여했다. 어떤 세대의 몇몇 사람들은 불가피하게 태어나, 마루 위를 기어다니다 말대답을 시작하고, sex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다가, 어떤 감수성을 인위적으로 개발하려 노력하고, 모종의 사회학적 개념들과 피학적 관계를 유지하다가, 나름의 수지타산을 갓 체화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불가피하게도, '매너손'을 주고받는 안타까운 관계 속에서 수출주도형 장치산업의 일부인 음악.. 2012. 7. 23.
도미노 02가 나옵니다 도미노 창간호가 작년 12월에 나왔는데(fashionboop.com/301) 예상보다 약간 지체가 되긴 했지만 도미노 02가 드디어 나옵니다. 잡지는 2012월 7월 29일, 다가오는 일요일로 예정되어 있고 저번과 마찬가지로 오프닝 파티 / 전시회 등을 합니다. 오프닝에서는 동인과 참여자들의 간단한 토크가 있을 예정입니다. 잡지에는 실명으로 들어가서 ㅎㅎ @macrostar Opening 7.29 6pm @LOWRISE_SEOUL Exhibition ‹헤-븐› 7.29 – 8.3 1pm - 7pm. @LOWRISE_SEOUL 로라이즈 위치는 http://lowriseseoul.wordpress.com/about/ 를 참고하세요. 이벤트에 대한 조금 더 자세한 사항 및 향후 일정 등은 페이스북 페이지(링크.. 2012. 7. 23.
명동 유람 토요일인데 할 일도 별로 없고 해서 김가네에서 김밥을 먹고 명동에 갔다. 김가네는 예전에 김밥이 먹고 싶다고 트윗했다가 김가네가 괜찮다고 추천받아서 갔는데, 김밥과 라면을 시키고 포스퀘어를 켜보니 '다른 김가네에 비해 너무 성의없고 부실해요'라는 Tip이 떴다(노고산점). 잠시 우울해졌지만 꾸역꾸역 그냥 먹었다. 요즘 먹은 김밥 중에는 광운대 앞 김밥천국이 꽤 괜찮았다. 사실 이 두군데 밖에 안 가봤다. 명동은 지금 세일 중이다. 롯데도 신세계도 세일이고 에잇세컨즈도 H&M도 세일이다. 지나가다 슬쩍 보니 에잇세컨즈는 첫번째 시즌 오프라는 이름으로 ~60% 피켓이 붙어있었다. 명동에 H&M이 두 개 있는데 눈스퀘어와 중앙점(금강 제화 옆)이다. 제품은 눈스퀘어가 많고 이벤트성 세일은 중앙점이 많다. 중앙.. 2012. 7. 21.
런던 올림픽에 참여하는 패션 디자이너들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각국의 유니폼들이 발표되었는데 꽤 많은 패션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 사실 이번에만 유명 디자이너들이 우르르 참가한 건 아니고, 심지어 88 서울 올림픽 때도 이태리 팀 유니폼은 트루사르디에서 디자인했었다. 이태리는 월드컵, 올림픽 등에 워낙 유명 디자이너들이 많이 참가했었고, 미국도 예전에는 리바이스, 요즘엔 랄프 로렌이 자주 참가한다. 여튼 주최국인 영국이 스텔라 맥카트니 - 아디다스라인으로 유니폼을 만들면서 홍보를 때리다보니 덩달아 다른 나라 유니폼 디자인에 참여한 디자이너들도 함께 부각되고 있는 것 같다. 유니폼이라는 건 사실 패션을 배제해 버린, 그런 거 신경 쓰지 않도록 모두 다 통일되게 입어버리는 것이라는 면도 있고 / 하나의 제복이므로 국가주의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도 .. 2012. 7. 21.
가방의 얼굴 - 예를 들어 Celine 자동차도 그렇고 가방도 그렇고 사람이든 동물이든 얼굴 모양이 나오기가 쉬운 형태다. 너무 직설적이어서 아예 얼굴이 그려져있으면 좀 민망한데 그 얼굴에서 나오는 인상이라는 걸 꽤 재미있어 한다. 그래서 심심할 때 의성어를 붙여보고(...) 이건 직접해야 재미있지(재미를 느끼는 사람에게만 해당될 이야기지만) 글로 쓰면 그냥 그런데. '우웅' '어리둥절' '콧방귀' 예를 들면 이런 식... 하지만 그다지 동감을 얻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예를 들어 이런 것. 이건 아무리봐도 LGH에 대한 오마쥬, 혹은 그 자체라고 생각하고 여러차례 주장했는데 자주 동감을 얻지는 못했던. 여하튼 몇 년 전부터 셀린느에서 나와 인기를 끌고 있는 가방이 있는데 그건 대 놓고 얼굴 쉐이프다. 예전 시즌에는 눈을 치켜뜨고 있다든가, .. 2012.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