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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붑 블로그 2012 1분기 eBook 샘플 배포 시험삼아 만들어봤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 지 모르겠으나 분기별로 내보면 어떨까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ePub 파일로 아이폰에서는 iBook에 넣어서 보면 됩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어떤 앱이 있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다양한 ePub 지원 앱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맨 아래 링크에서 다운받아 각자의 방식으로 넣으면 됩니다. 아이폰의 경우 혹시 모르시겠으면 아래 이메일 알려주시면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첨부 파일을 바로 iBook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2012년 패션붑 1Q(1월~3월)를 이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워낙 말하듯 주절주절 떠든게 많아 이렇게 한데 묶어보니 심하게 허접하여 무리가 좀 있네요. 만들다 보니 여러가지 반성이 일어 좀 더 착실하게 완결된 형태로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2012. 6. 2.
리틀 미스 선샤인 티셔츠, 그리고 확장 구글링 일단 시작은 트위터에서 본 똑똑한 꼬마 소녀 이야기인 이 뉴스였다. http://t.co/cU0v01jL 거참 똘망똘망하게 생겼네 하면서 이걸 보고 있다가 이 아이가 입고 있는 초록색 티셔츠가 눈에 들어왔다. 저 티셔츠에 그려진 귀엽게 생긴 아이는 유명한 애인가 하고 찾아봤더니, Roger Hargreaves라는 분이 1971년에 시작한 아이들 책 Mr. Men이라는 시리즈의 캐릭터라고 한다. 이 시리즈는 Mr. Men, Little Miss, Be My, Start to 등등이 있는 매우 복잡하고 긴 이야기다. 궁금하면 참고 http://en.wikipedia.org/wiki/Mr._Men 리틀 미스 시리즈의 캐릭터도 엄청나게 많다.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L.. 2012. 6. 1.
락앤락 물통 물통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겸사 겸사 뒷 이야기다. fashionboop.com/414 여튼 물통에 언제나 관심이 많았는데 결국 하나 구입했다. 환경도 생각하고(진심이다) 매번 쪼그라드는 플라스틱 물 구입해 마시고 버리는 것도 그렇고 해서 하나 샀다. 위 포스팅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이런 저런 생각이 있었는데 물통과 컵, 둘 중 하나만 투자를 좀 하자 싶어서 컵 쪽으로 마음을 돌렸다. 티탸늄 컵을 사고 말리라. 하여튼 물통은 락앤락. 뭐 이거 비슷하게 생겼다. 사실 약간 다른데 트래블 존 시리즈 500ml로 샀다. 사이즈가 매우 다양하다. 1L가 듬직하지만 가방에 매일 가지고 다니기에는 좀 무리다. BPA 프리인가 그렇단다. 락앤락은 시리즈가 매우 다양한데 날진과 흡사하게 생긴 ECO LIFE.. 2012. 5. 31.
Dolce & Gabbana 2008 FW 광고 캠페인 여름 옷 쪽이 더 재미있기는 한데 이건 겨울 시리즈. 7번째 사진을 무척 좋아한다. 2012. 5. 31.
Dolce & Gabbana 2011 SS 광고 캠페인 몇년 전부터 돌체 앤 가바나 광고가 꽤 재미있다. 가만히 보면 어떤 스토리가 느껴지는데, 천연덕스럽게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처음 인터넷 시작할 때 검색으로 이미지가 널려있는 걸 보고 굳이 모을 필요는 없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덧 차곡차곡 사라져 뭐 하나 찾을라면 고생스럽고, 어떤 건 아예 영영 사라져버린 경험이 있다. 90년대 영국에서 있었던 매우 인상깊은 프레드 페리 패션쇼 사진은 지금도 생각나면 가끔 검색해 보는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다. 여하튼 그래서 여기에라도 좀 모아놓을까 한다. 2012. 5. 31.
남자 수트 잡담 - 발렌티노, 송해 등등 수트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는 일단 이런 것들일 가능성이 높다. 돌체 & 가바나 2008 광고. 아니면 이런 것 2008년 월드컵 이태리 대표팀 단체 사진, 유니폼 정장이 돌체 & 가바나. 하지만 나이가 들거나, 몸집이 거대해지거나, 몸매 관리에 문제가 생기거나(사실 안 생기는 게 이상하다) 하기 때문에 이런 사진 같은 느낌은 아무나 내지 못한다. 여튼 양복 값보다 더 많은 육체 관리 비용(뭐든 시간과 돈 그리고 끈질김)이 든다. 하지만 업계 내부 종사자 할아버지들은 그래도 폼을 좀 낼 수 있다. 로마 날라리 할아버지 발렌티노 가라바니. 저 거들먹 거리는 표정이라니, 저 예쁜 하늘색이라니. 나 발렌티노라고 하는 아우라가 표정과 옷 구석구석 넘실거리는 것 같다. 하나 더. 흰바지 참 좋아하심. 여튼 발렌티노 .. 2012. 5. 31.
양말에 대하여, 상식과 도전 사실 요즘 같은 세상에 특별히 이상한 짓만 하지 않으면 별로 상관은 없을 것 같다. 즉 장례식장에 가는데 검정 수트에 분홍색 양말을 신는다든가 하는 정말 아무 생각도 없는 한 수가 아니라면 뭔 상관이랴 싶다. 양복에 흰 양말 신었다고 투덜거리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남이사 뭘 하고 다니든 알게 뭐냐. 일초라도 웃길 수 있다면 그것도 나름 좋은 삶의 방식이다. 또한 말도 안되는 조합같은 걸 감각적으로 만들어내고 실현하는 사람도 존중받아야 한다. 그래도 컬러 코디네이션은 기본적인 룰들이 존재는 하고, 상황에 맞는 양말들이 있기는 할 것이다. 가끔식 제대로 차려입고 혼자 방긋거리는 기분 좋은 경험도 할 수 있고, 또한 Breaking Rules의 재미도 뭘 알아야 느끼든 말든 하는 게 또한 세상사인 법이다. 일.. 2012. 5. 30.
이미지 리프레시 날씨가 더워지는 것 까지는 괜찮은데 습해지면서 둔탁한 덩어리가 머리 속을 돌아다니며 가는 길들을 막고 있는 기분이다. 이럴 때는 글자들이 뭐라고들 하는지 책도 안 읽힌다. 그러므로 사람을 만난다든가, 시각적 자극이 있는 시원한 곳에 가만히 앉아 있는다든가, 그럴 여유도 없고 사람도 없다면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큼지막한 사진들을 자세히라도 보는 게 좋다. 좀 더 상큼하고 발랄하고 컬러풀한 걸 찾고 싶으나 그러기엔 귀찮아서 어제 오늘 눈에 채이던 것들 중에서. 이 화보들은 비상업적인 용도로 개인 홈페이지에 게시되지만, 사용상 문제나 컴플레인이 있다면 즉시 내리겠습니다. 출처는 표시합니다. 이런 사진들을 나중에 찾으면 옷은 어디 제품인지 알기가 어려워요. W 매거진, 2007년 4월호, 모델은 커스틴 던스트,.. 2012. 5. 29.
반지 : 다양한 방식들 1. 반지라는 물건과는 개인적으로 지독하게 연이 없지만, 그래도 종종 예쁜 것들을 마주칠 때가 있다. 어쨋건 반지는 일반적으로 이런 식으로 사용한다. BVLGARI의 Save the Children 반지 캠페인에서 배우 비토리아 푸치니. 2. 약간 장난을 친다고 하면 이런 것도 있다. 크롬 하츠. 인터넷에 하도 가짜 사진이 많아서 위 사진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3. ASOS의 Connected 반지 같은 경우도 있다. 헤비메탈 전성기 때도 그렇고 지금도 락앤롤 들은 스컬 등의 모양으로 이런 타입의 반지들이 많이 착용했는데, 요새는 이렇게 유순한 타입도 나온다. 그래도 근본이 '절그럭거림'에 있는 건 변하지 않는다. 4. 손가락 모두에 착용할 수 있는 세트도 있다. Jules Smith의 퍼펙트 .. 2012.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