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056

Supreme NY, 뉴욕 타임즈, 스테이 홈 슈프림 NY이 뉴욕 타임즈에 집에 가만히 있으라는 광고를 냈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 심심해 보이는군... 코로나 시대에 가장 이해가 가지 않는 일로 휴지 사재기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5G 음모론이 등장하면서 최고의 자리를 갱신했다. 컴퓨터 바이러스 걸렸다니까 소독약을 가져왔다던 옛날 밈도 생각나고 그렇다. 동네는 각종 꽃이 한가득이다. 저번 주에는 잘 붙어 있었는데 오늘 산책하면서 보니까 꽃잎이 사방에 날리고 있다. 일교차가 여전히 심하지만 아주 빠른 속도로 따뜻해지고 있다. 이번 여름은 왠지 엄청 더울 거 같다. 그건 그렇고 오늘 밤 달이 올해 가장 크다고 하니 다들 꼭 보시길. 다만 뉴스에 의하면 달이 가까워서 조수간만의 차이가 크다고 하니 혹시 재택의 무료함을 이기고자 혼자 어딘가 바닷가에서 파도 치.. 2020. 4. 7.
노트북 키보드 리콜을 받았다 노트북 키보드 리콜을 받았다. 기념과 테스트를 겸해 써봄. 2016 13인치 터치바 모델을 쓰고 있는데 이게 키보드 리콜 대상이다. 나비식 키보드를 채용했는데 그게 문제가 있어서 블라블라 뭐 이런 사정. 그렇지만 딱히 문제가 없었고 + 4년 이내에 리콜을 받아야 된다길래 별일 없으면 그냥 쓰자 이러고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g, c 등이 두세 번씩 눌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가로수길 지니어스 바가 닫혀있어서 나중에 해야지 하다가 점점 증상도 심해지고 쓰다가 짜증도 나서 투바 가서 리콜을 받았다. 진행상 딱히 별 문제는 없었고 저번 주 수요일에 맡긴 후 이번 주 월요일에 찾았음. US 키보드라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다고 했는데 예정된 시간에 끝났다. 키보드 감이 상당히 달라졌다. 재질도 좀 다름. 예전에는 살.. 2020. 4. 6.
소셜 디스턴스 소셜 디스턴스 혹은 사회적 거리, 혹은 이 단어가 만들어 낼 수 있는 오해를 피하기 위한 물리적 거리 등등의 용어가 코로나 시대의 생존과 관련된 이슈로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었다. 2미터 이야기도 있고 그걸로는 모자르다는 이야기도 있는데(비말은 8미터까지 날아간다고 한다, 밀폐된 공간이라면 또 다를 거 같다) 그렇기 때문에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집에 가만히 있는 건데 등교는 막을 수 있을 지라도 출근은 막을 수 없는 상황에 그게 불가능하니까 나온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즉 완전하진 않을 지라도 확률을 낮출 수는 있다. 어쨌든 예전에는 퍼스널 스페이스라는 말이 많았는데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소셜 디스턴스에 비해 조금 더 좁아서 다른 용어가 필요하다. 스페이스와 디스턴스는 느낌이 다.. 2020. 4. 2.
코로나 시대 힘들다 코로나로 집에서 일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되었다. 이제 4월에 접어드는 데 기약도 없고 방법도 없다. 세계적으로 보자면 점점 더 퍼지기만 하는 거 같아. 패션 브랜드들은 마스크, 손 세정제를 비롯해 의료용 보호구 등등을 만들고 있다. 아무튼 집에 가만히 있으니까 시간이 분명 많이 절약되는데 동시에 효율이 아주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당장 뒤를 돌아보면 잠을 잘 수 있고. 아무리 좁은 곳이라도 일하는 곳과 자는 곳은 샤워 커튼이라도 쳐서 분리하는 게 맞는 거 같다. 나 같은 사람도 이 정도인데 아이를 안고 있는 맞벌이 부부들은 굉장하겠지. 동생 집이 그런 처지인데 상당히 곤란한 상황이라는 거 같다. 확실한 건 뭔가 세상의 시스템을 보는 눈이 이전과는 달라진다는 거다. 허둥대다 .. 2020.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