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155

스위스 아미 나이프의 가죽 바늘 빨간색에 여러가지 도구들이 들어 있는 빅토리녹스의 스위스 아미 나이프를 어렸을 적에는 좀 신기하게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사실 그냥 그렇다. 레더맨 쪽이 더 쓸데가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러느니 그냥 거버 나이프를 하나 가지고 있는 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드라이버는 PB 스위스나 베셀 이런 거 사두는 게 더 재미있는 거 같고... 물론 재미있는 부분이 있는 아이템인 건 여전히 분명하다. 가지고 다니다 보면 정말 귀중한 순간에 사용하게 될 수도 있다. 아무튼 이 이야기를 갑자기 하는 이유는 위 사진의 10번, 구멍이 뚫려서 바늘처럼 생긴 게 어디에 쓰는 건가 하는 동영상을 봤기 때문이다. 그냥 바느질 보다는 가죽, 캔버스 등 두꺼운 무언가를 바느질하는 데 적합하다. 그런데 저런 게 왜.. 2021. 2. 24.
도쿄 토일렛 프로젝트, NIGO 우연히 트위터에서 봤는데 도쿄 토일렛 프로젝트라는 게 있다(링크). 설명을 간단히 요약해 보자면 공공 화장실은 세계 접대의 상징 같은 거고 그런 의미를 담아 건축가 등이 참여해 공공 화장실 디자인을 한 거다. 시부야 구의 공공 화장실에 설치되었는데 아직 공사중인 곳도 많다. 보면 2021년이 끝나기 전까진 다 마무리 되는 듯. 올림픽 때문에 한 건가 싶기도 한데 기일을 보면 꼭 그것 때문 만은 아닌 거 같다. 해외 여행객의 인상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한국도 마찬가지로 이런 느낌의 프로젝트를 자주 선보이기도 한다. 아무튼 화장실은 안도 다다오 등 일본 건축가를 비롯해 마크 뉴슨 같은 디자이너도 참여를 했다. 위 홈페이지를 보면 각 디자이너의 공공 화장실 모습, 위치를 알려 주는 지도 등을 볼 수 있.. 2021. 2. 23.
중고, 빈티지, 뉴스 이런 거 올리는 사이트가 있는 거 같긴 하던데(유료도 본 적이 있는데 요새도 하는지 모르겠다) 심심해서 한 번 올려본다. 중고 제품이기 때문에 상태와 사이즈, 종류 등등을 자세히 살펴보는 건 구입하려는 사람의 몫이다. 회원 가입, 배송료가 포함되는 경우들이 있음.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자면 저와는 무관하고 다 그저 검색하다 본 곳들입니다. 1. 리바이스 70506-0216, 42사이즈, 미국제조, 22200원. 사이드 주머니가 있는 4세대 모델. 90년대 이후 제품이라 딱히 가치가 있고 그런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가지고 있을 만 한 옷이라고 생각하고 리바이스 특유의 파란색이 잘 보이는 실착용(링크). 2. 바버 첼시 스포츠퀼트, M사이즈, 58000원. 이런 아이템은 취향을 많이 타고 손 끝 부분 등을 보.. 2021. 2. 21.
리바이스 광고, 1984, 아메토라 아메토라 연관 내용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올릴 생각을 하고 있는데 처음이니까 두 개를 일단 연속으로 올려본다. 일본에서 리바이스 501이라는 클래식 스트레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1980년대 즈음 미국의 리바이스는 클래식 핏 대신에 타이트, 코듀로이 등 다양한 유행 중심의 변이들로 관심의 초점을 넓혀가던 때였다. 그렇지만 리바이스 재팬은 흐름에 맞춰 501 중심의 광고 캠페인으로 복귀를 했고 이에 따라 판매도 늘어났다. 미국 리바이스도 1984 LA 올림픽을 맞이해 나온 '리바이스 501 블루스' 광고 캠페인을 통해 클래식 501을 입은 평범한 미국인들을 보여줬다. 아무튼 뭐 좀 없나 아무리 찾다가도 리바이스의 중심은 501일 수 밖에 없다는 새삼스러운 사실을 매번 확인하게 된다. 어쨌든 이 글은 .. 2021.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