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410 주말에는 쇼핑을 합시다 무신사에서 주말 세일을 한다고 메일이 왔길래 찬찬히 들여다 봤습니다. 어차피 살 거면 할인할 때 사는 게 좋죠... 게다가 이제 가을이니까요... 그러므로 이 포스팅은 이번 주말(29일과 30일) 한정해 유용합니다. 챔피언은 기본 티셔츠를 할인합니다. 챔피언 로고가 가슴에 붙어 있는 게 있고 어깨에 붙어있는 게 있는데 어깨에 붙어있는 것만 특별 할인입니다. 12,800원이네요(링크). 이 링크에서 아래로 쭉 내려보면 SALE 20%라고 빨간 표시되어 있는 애들입니다. 이렇게 생긴 겁니다. 블랙과 그레이는 있는데 흰색이 없는 게 아쉽네요. 개인적으로는 챔피언 티라면 어깨에 로고가 있는 걸 선호합니다. 여튼 기본 티셔츠라는 건 잔뜩 있으면 좋습니다. 챔피언은 너무 좋고 Hanes나 유니클로의 드라이 어쩌구 .. 2015. 8. 30. Thrasher의 후드 스트리트 패션의 피크는 지나간 거 같지만 여하튼 이건 죽지는 않는다. 스트리트 문화라는 건 이게 트렌드가 되기 전에도 있었고 끝난 후에도 있다. 스케이트 보드나 서핑 같은 게 없어질 리가 없다. 아직은 덥지만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데 가을엔 역시 후디(Hoodie)가 좋다. Thrasher 후드는 인기가 많아서 금방금방 품절이 찍히므로 관심이 있다면 눈에 보일 때 구입해야 한다. 찾는 것도 귀찮고 직구도 괜찮다면 그냥 공홈에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리미티드야 별로 없지만 귀엽거나 특이한 것들도 종종 나온다. 여기(링크)를 찾아보자. 대략 50불 안쪽이다. 이건 HUF와 Thrasher(한글로 쓰레셔라고 쓰네..) 콜라보 후드. 한정판이고 정가가 115,000원이다(링크). 이건 불타는 로고에 파란색. .. 2015. 8. 19. 리복의 리이슈 운동화 아즈텍 OG 리복이 1979년에 나왔던 Aztec을 OG 폼으로 재발매한다. 위 사진에서 오른쪽에 있는 운동화다. 왼쪽은 아즈텍 리이슈 기념으로 뉴저지에 있는 패커 슈즈라는 곳에서 내놓은 인스타펌프 퓨리 아즈텍 에디션이다. 나름 한 시대를 풍미한 운동화 브랜드이지만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탄탄한 길을 걷고 있는 거에 비해 리복과 퓨마는 이상할 정도로 헤매고 있다. 여튼 아즈텍은 리복의 빈티지 매니아들이 오랫동안 찾아 헤매던 꽤 인기가 높은 제품이었다. 이 운동화에 대한 짧은 비디오도 있다. 이게 얼마나 인기를 끌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 리복 매니아란 예상보다 꽤 많은 편이긴 하다. 어쨌든 무신사에서 8월 26일 오후 2시에 판매를 시작한다는 듯 하니(링크) 한번 달려보시는 것도. 정가 129,000원이다. 수요일 오후.. 2015. 8. 15. Calvin Klein + Opening Ceremony 콜라보 속옷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와 오프닝 세레모니의 콜라보 시리즈가 나왔다. 뭐 극히 심플하다. 까만색 오프닝 세레모니 로고가 가장 튀는 장식이다. 같은 모양으로 검정, 회색 이렇게 삼종 세트. 티셔츠는 3팩 45불, 박서 브리프도 3팩 45불, 마지막 브리프는 4팩 45불이다. 여기(링크)에서 볼 수 있다. 여성용도 있다.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이라 VIEW EDITORIAL이라는 게 적혀있는데 여기(링크)가 나온다. 라인업은 훨씬 단촐한데 브라와 보이쇼츠만 있다. 컬러는 마찬가지로 블랙, 그레이, 화이트. 브라는 35불, 보이쇼츠는 30불이다. 보니까 팩 가격이 아니다. 브라야 그렇다고 쳐도 팬티는 훨씬 비싸네. 팬티에 1자로 그어져 있는 게 뭔가 신경이 쓰이는데 여기(링크)에서 볼 수 있다. 팩 티셔츠라는 건 .. 2015. 8. 14. 할인 중인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 이미 알려져 있다시피 브랜드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는 새 삶으로 가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부도가 난 회사를 벨기에의 패션 펀드 CLCC SA가 인수했고 BoO를 만든 스콧 스턴버그를 제외하고 이 브랜드를 지속시키는 방식을 고민 중이다. 물론 이건 그냥 다 청산되고 사라질 가능성이 없지는 않은데 새로운 브랜드가 되어 지속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어쨌든 세상에 이름이 알려져 있는 브랜드라는 게 상당히 큰 이점이 있는 거라는 건 분명하다. 어쨌든 지금 팔리고 있는 건 스콧 스턴버그의 손길(까지는 아니겠지만)이 남아있는 옷들이다. 망하는 브랜드의 옷을 사느냐, 안사느냐 하는 건 사람들의 취향에 달려있는 거 같다. 이제 못 구하니 확보해 보자 / 어쨌든 유니크하다 / 이제 사라질 걸 뭐하러 사냐 등등 여러가지.. 2015. 8. 13. 스트로베리넷 할인 쿠폰 + 데일리 스페셜 요새 광고 분위기 나는 포스팅이 종종 있다는 걸 느끼실 수도 있는데 여튼 뭐 포스팅 할 거 없을 때 칸 채우겠다고 쥐어 짜다가 쓸데없는 소리 하느니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유용한 게 보이면 올리는 방향으로 가는 게 어떨까 싶어서. 패션 크리틱, 현황 진단 같은 기존 타입의 포스팅들도 물론 계속 올리니 혹시나 걱정 마시고 패션은 구경하고 참견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일단은 사서 써야 되는 게 많은 바닥인지라... 스트로베리넷이라는 이름도 참 오래간 만에 들어보는데 향수나 기본 스킨 케어 제품으로 여기 만한 곳도 잘 없는 게 사실이다. 여튼 여기서 10% 쿠폰을 나눠주는데 아래 링크 따라 가면 되고 오늘이 8월 10일이니까 오늘까지는 메이크업 카테고리, 11일부터 20일까지는 여성 스킨케어 카테고리, 21일부터 3.. 2015. 8. 10. 돌아온 폴로 모자, 모자 트렌드 몇 년 동안 세상엔 스냅백 말고는 모자가 아니라는 듯한 세상이 흘러가더니 어느덧 다시 모자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폴로 모자다. 장르를 구분해 보자면 야구 모자 종류고 스냅백 같은 젊은 모자에 대응하는 의미로 Dad Hat, 아빠 모자라고도 한다. 이건 뭐 상대적인 의미라 세월이 조금 더 지나면 아빠가 젋었을 때 쓰던 모자는 스냅백이나 트러커용 메쉬햇이 되버릴 수도 있다. 여튼 현 시점에서 아빠 모자라고 하면 바로 이런 야구 모자다. 이거야 뭐 워낙에 스테디 셀러니 예전에 쇼핑 좀 했다 하면 집 어딘가에 잠자고 있을 확률도 높다. 예전엔 챙을 가능한 둥글게 말았던 거 같은데 요새는 아직 스냅백 컬쳐가 남아있는 관계로 약간은 펴져 있다. 왜 유행이냐... 하면 그런 거야 추적이 어려운데 혁.. 2015. 8. 10. 컨버스 척 테일러 올스타 2 출시 컨버스의 스테디 셀러 척 테일러 올스타는 1917년에 나왔다. 당시 이름은 그냥 올스타. 1932년에 척 테일러라는 이름(농구 선수다)이 붙었다. 그 전에도 올스타라는 이름 대신에 사람들은 신발 가게에 가서 Chuck's Shoes, Chuck Taylor's Shoes를 달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붙은 이름이다. 1917년에 나온 버전은 이렇게 생겼었다고 한다. 원래는 농구 코트에서 사용하는 기능성 운동화였지만, 특히 나이키 에어의 출시 이후로 척 테일러에 들어있는 신기술 따위는 반도체와 구석기 시대에 새로 만든 돌도끼 정도로 차이가 난다. 이 운동화는 세세한 디테일이 바뀌긴 했지만 크게 달라진 거 없이 지금까지도 나오고 있고 심지어 지금까지 인기도 있다. 여하튼 청바지와 티셔츠 그리고 .. 2015. 8. 5. 쿠팡 5000원 쿠폰 얻기 + 화장품 비축 쿠팡에서 이벤트를 계속 하고 있다. 듣기로는 아주 큰 규모의 투자를 받은 덕이라고 한다. 우선 항시적 이벤트로 가입을 할 때 추천인을 따라 들어가면 된다. 그냥 가입하면 아무 것도 없지만 이 추천인 링크(링크)를 따라 가입하면 5,000원 쿠폰을 준다. 이렇게 쿠폰을 받은 다음 뭔가 구입하면 추천인에게도 캐시백이 있다. 다른 곳에서 이미 보셨을 가능성도 높지만 여기 자주 구경 오시는 분이라면 패션붑 살림에 도움이 되도록 이왕이면 이걸로 가입해 주세요... :-) 그냥 가입하면 5천원 쿠폰 안줘요... 그리고 가끔 실시하는 첫구매자용 프로모션이 있다. 한참 15,000원 쿠폰을 뿌렸는데 이걸 가끔씩 한다. 지금은 여기(링크). 이게 2만원 부터 쓸 수 있는데 5천원 쿠폰 받으면 딱 2만원이다! 야호~ 1만.. 2015. 7. 31.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