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요 몇 년 새로 생긴 것들, 작년에 들어온 것들을 곰곰이 생각해 보면 H&M 홈, 자라 홈, 자주, 이케아, 코즈니 재런칭, 이랜드의 버터, 올해 들어온 일본의 니코앤드가 있다. 새로 오픈한 일산 이마트 가보면 몇 가지 섹션으로 분리해 커다란 매장을 만들어 놨는데 하나가 자주(이케아 + 무지의 자체 + 입점 브랜드 매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 하나가 전자 제품(언제나 느끼지만 이마트는 드론을 참 좋아한다)이다. 이쯤 되면 슬슬 눈치 챘겠지만 꾸밈의 삶이 패션에서 라이프스타일 전방으로 확대, 이전하고 있다. 이건 굉장히 여러가지가 얽혀 있는데 GDP 3만불이 넘으면 소품과 인테리어가 뜬다는 분석(일본의 경우 그랬다), 요리 먹방 다음에 인테리어 방송이 떴다는 세계 도처의 흐름, 한 가구가 1~2인용으로 ..
2015.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