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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관리법 5가지 이런 이야기는 사방에 널려있고, 잡지 부록으로도 매번 나오고, 인터넷에도 널려있고, 사실 내용보면 다 아는 거지만 그래도 대부분 잘 안한다는 특징이 있다. 어쨋든 유용한 정보도 남겨놓고 싶은 욕심에 permanent style에 Five Tips on Shoes가 실렸길래 가볍게 나열해 본다. 1) 매일 신지 말 것 - 하나를 계속 신는 것과 둘을 돌아가면서 신는 걸 비교해 보면 돌아가며 신는 게 더 오래간다. 산수가 이상하게 보여도 사실이 그렇다. 2) 슈트리를 사용할 것 - 예전에는 구하기 힘들었는데 요새는 ABC 마트에서도, 무인양품에서도, 아니면 그냥 마트나 다이소에서도 판다. 비쌀 수록 좋은 제품일 확률이 높겠지만, 사용하는 구두의 가격대를 가늠해 구입하는 게 올바른 소비 태도가 아닐까 싶다. .. 2011. 6. 8.
iOS 5 발표 어제 애플에서 맥의 새로운 OS X Lion과 iOS 5를 발표했다. 위 캡쳐는 일단 가시적으로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Notification 기능. iOS 5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저기 많이 나와있으니 관두고 가볍게 정리해보면, 1) iMessage - 카카오톡, 와츠앱 등등 2) Reminder - 각종 todo와 task 앱들 3) 트위터 - 트위터 앱들 4) 카메라 - Camera+등 각종 카메라 앱들 5) Reading List - Instapaper나 Read it Later 6) iCloud - 드롭박스, 다음클라우드 등등 이외 Notification 같은 기능은 원래 없던 기능이라 대안이 없었지만 날씨를 저렇게 간단하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날씨앱 수요가 줄어들 거 같.. 2011. 6. 8.
Urban Outfitters와 인디 디자이너 저번 달에 나름 화제가 되서 여기저기 기사가 있기는 하지만 포스팅해본다. 위 캡쳐는 지금은 조금 어렵기 때문에 Regretsy.com(링크)에서 가져왔다. 왼쪽이 Urban Outfitters(어반 아웃피터스, UO)의 Destination Necklace 시리즈 중에 하나이고, 오른쪽은 Etsy에서 Tru.che라는 브랜드 명으로 주얼리를 파는 Stevie Koerner의 I Heart 시리즈 중에 하나다. 위 사진의 경우 둘 다 모양은 텍사스 주의 모습이다. UO의 시리즈 이름은 원래는 I Heart Destination Necklace였다. 지금은 바뀌어서 그냥 Destination Necklace다. 이 둘은 보다시피 같은 원리 원리 아래 놓여있다. 즉 미국의 주나 다른 외국 지형 모양의 펜던트 .. 2011. 6. 6.
칼 라거펠트와 니체 샤넬을 이끌고 있는 칼 라거펠트가 니체 전집을 번역하고 있다. 칼 라거펠트의 본명은 Karl Otto Lagerfeldt로 함부르크 출신이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아버지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왔고, 어머니는 독일 베를린에서 왔다. (라거펠트 본인은 아버지가 스웨덴 사람이라고 밝힌 적 있다) 이건 뭐 모르겠으니까 위키피디아 참고(링크) 어쨋든 이 팩트에서 중요한 점은 그가 독일어를 할 줄 안다는 사실. 칼 라거펠트는 텔레그라프의 힐러리 알렉산더와 올해 초에 가진 인터뷰에서 "I don't want an intellectual image, I'm a fashion person'이라고 (농담처럼) 말한 적이 있다. 그가 어떤 점에서 인텔리겐자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사진집이라든가, 책이.. 2011. 6. 5.
펜디, 모피, 한강 펜디의 한강 패션쇼는 모피 반대, '명품'에 대한 냉소적인 시선,세금, 시민을 위한 휴식 시설 등등등 참으로 많은 이슈들이 녹아 들어가있다. 복잡해서 그냥 생각해 볼만한 것들을 짚고 나가는 정도에서 포스팅을 해 본다. 우선 비슷한 대형 이벤트를 벌인 회사로 프라다가 있다. 트랜스포머라는 이름의 문화 예술 행사를 경희궁에서 개최한 적 있다. 프라다 때도 일었던 논란은 왜 하필 경희궁이냐 이다. 펜디에게도 역시 같은 논란이 있다. 왜 하필 한강의 인공섬, 그렇잖아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강 새빛 둥둥섬이냐는 거다. 만약 이 행사가 학여울의 SETEC이나 코엑스 같은 패션쇼가 보통 열리는 곳에서 이 행사가 있었다면 모피 반대 주의자 말고는 그렇게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지는 않았을 것이다. 물론 결과적으로 펜.. 2011. 6. 4.
snow peak의 아이폰 케이스 snow peak는 일본의 텐트 같은 캠핑 용품 만드는 회사다. 심플함과 견고함. 개인적으로 이런 거 무척 좋아한다. 예전에 스노우 피크의 우산과 텐트에 대한 잡담 비슷한 걸 한 적 있다. http://macrostar.egloos.com/5384762 텐트 http://fashionboop.tistory.com/76 우산 스노우 피크에서 아이폰 케이스를 내놨다. 티타늄이다. 스노우 피크의 제품들이 으례 그러하듯 참으로 단아하게 생겼다. 스트랩도 달 수 있다. 이게 무척 마음에 든다. 하지만 재질이 금속이고 끼어넣는 형태인 걸 보면 사용시에 아이폰에 기스가 생기는 건 피할 수 없어 보인다. 그냥 아이폰 겉에 새 껍질을 붙이고 산다라고 생각하는 게 나을 거 같다. 검색을 해보니 우리나라에도 가지고 있는 사.. 2011. 6. 2.
COACH의 70주년 기념 야구 용품 COACH(코치)가 70년을 맞이했다. 코치는 1941년 뉴욕 맨하탄에서 설립되었다. 지갑이나 핸드백같은 가죽 제품을 만들던 6명의 가죽 세송인이 그 시작이었다. 1970년 이전까지는 뉴욕에서 만들어지다가 다른 미국 지역으로 공장이 옮겨졌다. 뭐 어쨌든 긴 시절동안 흥망이 있었고 요즘은 흥이 우세인 상황으로 보인다. 코치가 70주년 기념으로 야구 용품을 만들었다. 전부 일본에서 팔리고 판매액은 일본 지진 성금으로 기부된다. 날짜별로 매장을 돌아가면서 판매하는데 어제 오늘은 마루노우치와 우메다 한큐, 신주쿠의 미츠코시 백화점 코치 매장에서 판매되었고 6월 7일 우메다 하비스에서 마지막 판매가 있다. 공은 10,500엔, 글러브는 42,000엔, 가방은 99,750엔. 상당히 좋은 가죽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었.. 2011. 6. 2.
브룩스 브라더스 + 레이밴 Brooks Brothers와 Ray-Ban 사이의 콜래보레이션은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그리고 브룩스 브라더스 홈페이지에 보면 그냥 오리지널 레이밴 제품을 팔고 있기도 하다. 각진 뿔테든 보잉 스타일이든 미국 냄새가 풀풀 나는 두 브랜드는 나름 잘 어울린다. 어쨋든 이 둘 사이의 콜래보레이션들이 하나같이 가지고 있는 특징은 안경테 안쪽에 사선으로 라인이 그어져 있다는 것. 그냥 사선이 아니고 Repp-Stripe라고 불리는 거다. 우리나라에서 5121이라고 불리는 레이밴의 Wayfarer다. 브룩스 브라더스 홈페이지에서는 블랙 컬러의 오리지널 레이밴 선글라스 5121을 Classic Wayfarer라고 해서 145불에, 아마도 2132를 그냥 Wayfarer라고 해서 119불에 팔고 있다. 브룩스 브라.. 2011. 5. 28.
작은 공포 예전에도 이 물건의 사진을 올린 적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여하튼 이런 걸 가지고 있다. 굳은 살, 각질 제거할 때 쓰는 딱딱한 스폰지다.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바디샵 혹은 올리브 영 이런 곳에 갔다가 구입했었다. 별로 안비쌌던 거 같다. 기본적으로 잘 할 수 있는 것들과 잘 할 수 없는 것들을 열심히 구분해 놓고, 할 수 있는 것들은 열심히 하고(손톱 깎이, 각질 제거 하기, 스킨 바르기) 할 수 없는 것들은(옷 잘 입기, 세탁 잘 하기, 로션 바르기) 대충 포기하고 살고 있다. 컨버스 따위의 발 건강에는 하등 좋을 거 같지 않는 신발을 열심히 신고 다니다 보니 발에 굳은 살도 박히고, 다 까지고, 살이 일어나고 그렇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이걸 사용해 쓱싹 쓱싹 밀어준다. 하지.. 2011.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