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784 쿠팡 5000원 쿠폰 얻기 + 화장품 비축 쿠팡에서 이벤트를 계속 하고 있다. 듣기로는 아주 큰 규모의 투자를 받은 덕이라고 한다. 우선 항시적 이벤트로 가입을 할 때 추천인을 따라 들어가면 된다. 그냥 가입하면 아무 것도 없지만 이 추천인 링크(링크)를 따라 가입하면 5,000원 쿠폰을 준다. 이렇게 쿠폰을 받은 다음 뭔가 구입하면 추천인에게도 캐시백이 있다. 다른 곳에서 이미 보셨을 가능성도 높지만 여기 자주 구경 오시는 분이라면 패션붑 살림에 도움이 되도록 이왕이면 이걸로 가입해 주세요... :-) 그냥 가입하면 5천원 쿠폰 안줘요... 그리고 가끔 실시하는 첫구매자용 프로모션이 있다. 한참 15,000원 쿠폰을 뿌렸는데 이걸 가끔씩 한다. 지금은 여기(링크). 이게 2만원 부터 쓸 수 있는데 5천원 쿠폰 받으면 딱 2만원이다! 야호~ 1만.. 2015. 7. 31. 2015년 31주차 패션 단신 예전에 이런 걸 주마다 쓴다고 했던 거 같은데 이것저것 하다 보니 까먹었습니다... 약간 반성을 해 보면서 그래도 주는 너무하고(뉴스가 영 없을 떄도 있으니까) 적어도 2주... 이 정도 템포로 다시 꾸준히 가 볼까 합니다. 트위터에 마구잡이로 올리는 것들, RSS에서 흐음... 정도 되는 뉴스들의 모음입니다. 뭐 이것만 봐도 패션계의 방향 정도는 가볍게 알 수 있을 정도를 목표로... 1. 알렉산더 왕이 발렌시아가에서 나간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얼마 전 이 이야기가 슬쩍 나오는 걸 봤었는데 생각보다는 구체적인 거 같습니다. 뭐 발렌시아가 매출이 꽤 늘어나고 있으니 케링 쪽에서 약간 더 아쉬울 수는 있겠지만 사실 유로화의 움직임 덕분도 꽤 크다고 할 수 있으므로 서로 크게는 아쉬울 건 없어 보입니다. 방.. 2015. 7. 30. 이자벨 마랑이 그린 자기 자신 뉴욕 타임즈의 T 매거진에 이자벨 마랑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그림으로 그린 기사가 실렸다. 원문은 여기(링크), 위 그림 외에도 귀여운 그림과 함께 한 대답이 15개나 있으니 심심하면 가서 보는 것도... 이 분은 옷도 삶도 생긴 것도 모두가 전형적인 프랑스 인이다. 다른 건 그냥 그렇구나 싶은데 자신의 캐릭터를 뽀빠이에 나온 올리브라고 한 건 약간 재밌다. 그냥 유명한 것들 중 대충 하나 고른 게 아닌가 싶을 만큼 너무 전형적인데 뭐 무슨 생각을 하고 그런 대답을 했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저런 질문을 받으면 누구든 저런 식으로 대답할 거 같긴 하다. 2015. 7. 21. 프리다 칼로의 드레스 이시우치 미야코라는 사진 작가가 멕시코 시태에 있는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로의 집 욕실에 숨겨져 있던 옷장을 찾아 찍었다고 한다. 그 중 몇 장의 드레스가 눈에 띄길래 올려본다. 기사는 여기(링크)에서 읽을 수 있다. 음.. 감상을 말하자면 사진을 꽤 잘 찍었다. 이시우치 미야코에 대해 좀 찾아보니 오랫동안 활동하며 여러가지 작업을 해왔는데 빈 집에 남아있는 옷들 - 히로시마 - 사진을 시리즈로 찍은 적이 있다. 그건 흑백 처리를 했고 이 프리다 칼로 옷장 사진처럼 선명한 옐로와 레드는 없지만 어딘가 느낌이 비슷하다. 사람이 사라진 옷이란 원래 그렇다. 2015. 7. 20. 아디다스 + 마리 카트란주 2015 봄여름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벽지 분위기가 나는 화려한 드레스가 시그내쳐라 할 수 있는 마리 카트란주 콜라보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는 이 조합이 과연 어떨까 궁금했는데 예상보다는 훨씬 재밌는 결과물이 나오고 있다. 그러므로 이번 시즌에도 계속 되고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벤자민 레녹스가 찍었다. 물론 이것은 결국 스포츠웨어로써도 약간 떨어지고, 화려한 드레스로써도 약간 떨어진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뭐... 스포츠웨어보다는 화려하고, 화려한 드레스보다는 싸다. 여튼 대체 그런 게 무슨 상관이랴. 2015. 7. 19. Balmain의 2015 가을겨울 광고 캠페인 맨 위부터 벨라 + 기기 하디드, 조안 + 에리카 스몰스, 켄달 + 카일리 제너 발망의 광고 캠페인은 큰 흐름으로 보자면 2013년에는 혼자, 2014년에는 우르르, 2015년에는 자매 콘셉트로 가고 있다. 자매 콘셉트라고 하지만 가만 보고 있자면 보수적인 성주 밑에서 성안에 갇혀 살면서 정략 결혼할 날짜만 기다리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갈구하는 공주 자매님들 같다. 옷의 흐름을 보자면 전체적으로는 화려함이 지배하고 있다. 크리스토프 데카닌 시절의 외톨이 아티스트같은 독고다이 분위기는 이제 많이 사라졌고 올리비어 루스테잉 시절에는 끝간데 없는 레트로풍 화려함과 어둡고 강렬함이 지배하고 있다. 이 변화는 과연 어디로 흘러갈 것인지 궁금하다. 2015. 7. 19. 팀버랜드 플래그십 매장 오픈 팀버랜드가 압구정동에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했다. 아시아에선 현재 유일한 플래그십 매장이라고 한다. 우선 한국 팀버랜드 이야기를 해보자면 작년부터 브이에프코리아라는 회사를 통한 직진출로 바뀌었다. 브이에프코리아는 미국 브이에프에서 설립한 한국 자회사로 반스도 이 회사를 통해 직진출로 바뀌었다. 미국에 있는 브이에프는 꽤 큰 패션 기업인데 팀버랜드, 반스를 비롯해 노티카, 이스트팩, 랭글러, 세븐 포 올 맨카인드, 노스페이스 등등이 이 회사 소유다. 한국에 노스페이스가 있는데 본사에서 직진출을 했으니 뭔가 꼬이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브이에프가 노스페이스를 사들이기 전에 한국과 일본의 노스페이스 사업권을 골드윈이 인수했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는 거 같다. 여튼 뭐 미국의 팀버랜드와 노스페이스는 모회사가 같은데.. 2015. 7. 15. 인스타그램은 패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이번 발렌티노 2015 가을 오트쿠튀르는 대략 이런 분위기였다. 위 사진은 뉴욕 타임즈 T 매거진 트위터에 올라온 건데 T 매거진에 가보면 이번 발렌티노 비디오 스트림도 볼 수 있다(링크). 여튼 로마의 신화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장엄한 오트쿠튀르였다. 그런데 사이트에서 옷을 하나씩 보다 보니 이런 게 나왔다. 한국 방송의 막무가내 모자이크도 아니고 메인 스트림 패션쇼에서 이런 우스꽝스러운 모습은 처음 봤기 때문에 바로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었는데... 물론 오트쿠튀르, 그게 아니라 레디 투 웨어 패션쇼라고 해도 자체 검열을 하겠다고 저런 걸 하는 디자이너는 없다. 그러므로 저 니플 가리개는 어떤 의도가 충만하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알려져 있다시피 인스타그램은 이유와 의도, 연유를 불문하고 여성의 니플.. 2015. 7. 12. 패션과 사고 체계의 변화 오늘은 하루 종일 이상한 뻘짓을 하느라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는데 그래서 가만히 앉아 '생각'을 했다... 뭐 그러던 와중 떠오른 몇 가지 중 패션에 대한 이야기... 그러니까 잡담이다. 1. 인간이 어떻게 옷을 입게 되었나 하는 건 꽤 미스테리다. 물론 침팬지에게 옷을 던져줬더니 분명 입는 행위를 즐기더라 하는 이야기를 어디서 본 적은 있다. 여튼 일반적인 동물의 경우 추위 등 날씨가 문제라면 이주를 하거나, 적응을 하며 진화를 하지 뭔가 챙겨 입어 보자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뭐 그냥 세상을 둘러 봐도 지구상 종 중에 인간 말고 아무도 그렇게 안 했다. 모여서 한 자리에 살게 되고 + 지능이 아슬아슬하게 걸려서 옷을 입게 되지 않았나 싶긴 한데 아직은 확실히 잘 모르겠다. 다만 문명화 속도가 진화 .. 2015. 7. 10. 이전 1 ··· 199 200 201 202 203 204 205 ··· 3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