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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일, 패션 혹은 패션이 아닌 이야기 요새 잡지를 만드는 일 하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패션 혹은 패션을 둘러싼 이야기인데 옷 라이프를 바라보는 전반적인 시선을 중심으로 할 거 같습니다. 계간 정도로 나올 거 같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잡지란 재미있고 또 쉽지는 않은 일이죠. 이래라 저래라를 해야 하면서 동시에 그런 걸 상관하지 않는 게 패션의 미래가 아닌가를 이야기 합니다. 이 그림은 직접적이진 않지만 약간 애매하게 관련이 있는 그런 티저 정도로... 대략적으로 보자면 : 패션은 그동안 특유의 형식성, 일상과의 괴리를 통해 자신의 특별함을 보여주는 방법이 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다양성, 실용성, 편안함, 자기 중심 주의, 세대의 교체와 다양한 문화 기반의 유입 그리고 미투, 블랙 라이브스 매터, LGBTQ+, 다양성 존중 등 여러 인권 이슈.. 2020. 7. 13.
척 테일러 올 블랙 올스타 로 vs 척 70 요새 별 생각없이 때가 되면 구매하는 종류로 척 테일러 올스타 로 타입 올 블랙 모노 버전이 있다. 그냥 블랙이라고 하면 밑창이 하얀색인데 올블랙 모노는 밑창까지 하얀색인 버전. 튼튼하고 편안하게 관리할 수 있는 옷을 주로 찾다가 이제는 그냥 어지간하고 큰 문제 없으면 똑같은 거 계속 사는 타입으로... 잭 퍼셀의 길로 갈까 생각도 했었는데(분명 더 푹신푹신하다) 완전 블랙이 생각보다 흔하게 나오질 않는다. 이런 종류는 계속 나온다, 언제나 구할 수 있다는 확신이 중요하다. 척 70이라고 국내에서 나온(외국에 있는지, 이름이 어딘가 다른지 그런 건 모르겠다) 빈티지 복각 버전이 있는데 올블랙이 없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시즈널 컬러라고 올블랙이 나왔다. 좀 비싼데 어떻게 약간이라도 좀 .. 2020. 7. 11.
잡담 : 재택과 운동, 그외 재택 생활을 한 지 어언... 기억도 나지 않는군. 대체 이해가 가지 않는게 별의 별 이유를 대면서 술집 심지어 룸싸롱 같은 데는 연다고 하면서 도서관 류는 왜 여전히 꽉 닫힌 채 계속 있냐는 거다. 투덜투덜. 얼마 전에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 곳(링크)에 한 적이 있는데 여기서도 해 본다. 헤비듀티였나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데 조깅을 하는 모습을 처음 본 아프리카인가 어딘가 원주민들이 대체 뭘 하는 건지 이해를 하지 못하는 내용이 나온다. 사실 특별한 목적이 없이 달린다는 건 그 누가 봐도 이해를 하기 어려운 일이다. 이건 헤비듀티가 확실한데 73년인가 기점으로 그 전에는 미국에서도 러닝이니 등산, 트레킹 등등을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그런 건 어디까지나 생존을 위한 행동.. 2020. 6. 26.
운동용 벨트를 구입했다 신사동 브룩스 매장에 갔다가 스피벨트를 구입했다. 최근 운동, 달리기 등을 엄청나게 열심히 하는 건 아니라지만 필요 할당량 정도는 채울려고 애쓰는 중이다. 운동이야 빈손으로 갔다 오면 분명 편하긴 할텐데 전화기에 이어폰에 이것저것 챙겨드는 게 많다. 추울 때는 점퍼 주머니에 넣으면 됐지만 더워지면서 반바지에 반팔만 입으니 그게 더 어려워진 상황이다. 보통 런닝용 벨트라고 하면 이런 것들이 있다. 위에 게 스피벨트, 아래 거가 플립 벨트. 위에는 신축성 좋은 작은 주머니가 달려 있고 아래는 허리 벨트 느낌으로 균일하게 감싼다. 복대 비스무리한 느낌이 강하다. 위 스피벨트 사진을 보면 저 분이 세 개나 붙이고 있어서 저렇게 보이는 거고 하나만 쓰면 된다. 아래는 보다시피 탈착이 안되기 때문에 거슬리는 부분이.. 2020.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