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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addicted 구글 RSS 리더에 패션관련, 예술관련 두가지 카테고리를 만들어놨다. RSS는 항상 차고 넘치는데 패션 쪽에서 가장 큰 범인은 Racked National과 Format Magazine이고, 예술 쪽에서는 FFFFOUND!다. 데스크탑과 아이폰에서 아무리 열심히 읽어대도 이 둘은 툭하면 1000+(안 읽은 포스팅이 1000개를 넘으면 표시된다)라는 글자를 자랑스럽게 표시한다. 이 봇들은 하지만 예전에 자잘하게 올라오던 블로그들을 통폐합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없애기도 그렇다. 하여간 나 자신의 능력 상 아무래도 둘 중에 한 쪽에 집중하게 되는데, 요새 사진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그래서 예술 RSS 쪽을 열심히 보는 관계로 패션 쪽으로는 들어오는 소식이 별로 없고 포스팅 자체가 뜸하다. 이렇.. 2011. 1. 5.
2011년 첫 포스팅으로 2011년을 시작. 살짝 늦었지만 모두들 행복하시길. 2011. 1. 5.
손뜨게 머플러 어머니께서 머플러를 떠 주셨다(왼쪽). 그런데 컨셉을 내가 원래 사용하던 걸 참조해서 만드시는 바람에(오른쪽), 이게 둘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게 되었다. 귀찮을텐데 하지 말라고 했다가, 이왕 하실 작정이면 차라리 털모자 떠 달라고 했었는데 ㅠㅠ 어쨋든 기쁘다. 나는 머플러가 네개나 있고, 게중에 뜨게질로 만든 것도 하나 있는 사람이다. 2010. 12. 30.
무한도전 달력 하나는 구입했고 하나는 후배놈이 선물로 줬다. 기쁘다. 나도 이런 거 써보는 구나. 이번 홀리데이 유일하게 받은... 아니구나 나초와 스텔라가 있었구나... 선물이다. 하나는 데스크, 하나는 벽걸이 용이다. 2010. 12. 26.
MUG 나는 텀블러와 머그컵을 좋아한다. 텀블러의 경우엔 10, 12온즈 같은 작은 사이즈가 좋다. 큰 건 무섭게 생겼다. 스탠리처럼 규격화된 것들도 좋아한다. 머그 역시 조금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들이 좋다. 이상적인 머그컵은 얇고, 가볍고, 살짝 투명하며, 알록달록한 것. 아니면 아예 투박한 애들도 괜찮다. 르 크루제의 머그, 색이 여러가지다. 웨지우드의 와일드 로즈 머그. 옛날 짙은 풍의 터키오제와 사라스 가든 참 좋아 했었다. 로열 코펜하겐의 2009 애뉴얼 머그. 2010년 건 별로 안 예쁘다. 2011년은 아직 안나왔다. 로열 코펜하겐은 로고 커피잔 세트도 예쁘다. 에르메스의 시에스타 머그. 예쁘긴 한데 너무 오랫동안 안바뀌고 있다. 스타벅스의 이번 시즌 머그. 매장에서 봤을 때 꽤 예뻤는데 사진발이 .. 2010. 12. 25.
심심할 때에는 뭐 마땅히 올릴 이야기가 없거나, 올릴 이야기는 있는데 귀찮거나. 그렇지만 뭔가 채워나가고 싶을 땐 이렇게라도. 2010. 12. 23.
바나나 리퍼블릭의 광고 처음 바나나 리퍼블릭의 이 광고를 본 건 여의도였나 마포였나의 버스정류장이었다. 아침이었는데 잠이 덜 깬 상태로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을 했다. 이 광고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고, 이거보다 훨씬 기가 찬 광고도 밤하늘의 별처럼 많겠지만 이게 뭐지하는 생각은 여전히 가시지 않는다. 사진 도처에 흐르는 이 묘한 기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2010. 12. 22.
소소한 패션 소식 - 칼 라거펠트의 분실된 브로치 그냥 읽다 보니까 어딘가 웃겨서 칼 라거펠트가 CFDA/Vogue 패션 펀드 어워드 이벤트에서 수천불 정도 가격이 나가는 다이아몬드 브로치를 잃어버렸다. 스카이라이트 스튜디오에서 부딪치며 타이에 메놓은 브로치가 떨어져나갔는데 라거펠트는 매우 낙담했다고 한다. 하지만 BFA의 포토그래퍼 닐 라스무스가 이걸 바닥에서 발견했다. 라스무스 - 바닥을 내려다 봤는데 4인치 쯤 되는 다이아몬드로 뒤덮인 브로치가 있었어요. 바로 시큐리티에게 넘겨줬죠. 잠시 후에 라거펠트 씨가 이걸 찾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는 저에게 개인적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Not many people would be so honest"라고 말했죠. 안나 윈투어도 찾아와서 제게 감사 인사를 했어요. 원문 기사는 뉴욕포스트. 별거 없으니 .. 2010. 12. 17.
구글의 소셜 옷가게 부티크 닷컴 원래는 트위터에 간단하게 느낌만 쓰려고 했는데 아무리 줄여도 140자 안에 집어 넣을 수가 없어서 포스팅. 별 내용은 없다. Boutiques.com은 구글이 저번 달에 런칭한 말하자면 소셜 쇼핑 네트워크다. 아직 베타 버전 딱지가 붙어있지만 사용상 큰 문제는 없다. 다만 조금 느린 감이 있다. 구글 아이디로 그냥 쓸 수는 없고, 새로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 사이트는 http://www.boutiques.com 주의 : 현재 남자 옷은 없다. 일단 가입하고나서 꽤 긴 취향 조사를 거치고 나면, 조사 결과로 나온 결과들이 모여있는 자신의 부티크가 만들어진다. 취향은 언제든 에디트가 가능하다. 여튼 그러고 나면 데일리 레커멘드라든가 하는 추천 리스트들이 나오고 마음에 드는 걸 누르면 쇼핑몰(이건 외부 사이트.. 2010. 12. 16.
배거본드 스타일 패션 사실 2010년, 개인적으로 정한 올해의 테마가 패션 따위 흥, 신경 쓸 틈 없어라는 스타일이었는데 그다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여러가지로 부산하기도 했고, 다사다난한 일들 때문에 의욕도 부족해서 뭔가 의욕적으로 추구할 만한 정신 상태도 아니었다. 그래서 "그저 낡고 별 특색도, 의미도 없는"이라는 개미 지옥 같은 데 빠져있는 기분이 계속 든다. 어쨋든 이런 애티튜드는 누더기 혹은 부랑자 스타일과, 아닌척 하지만 고도로 덴서티를 높인 헐리우드 셀러브러티들의 파파라치 사진이 큰 참고가 된다. 파파라치가 별로 없는 우리나라 스타들의 경우에는 공항 패션이 그나마 비슷한 예다. 전문가의 손길이 숨겨진 채 좀 더 널부러져 있는 사진을 만날 기회가 있으면 좋겠는데 우리 정서상 파파라치가 득세할 시기가 올 지는 잘.. 2010. 12. 11.
키엘 크렘 드 꼬르 + ilovedust 키엘이 추수감사절 이벤트로 디자이너 제프 쿤스와의 콜래보레이션으로 크렘 드 꼬르 리미티드 컬렉션을 내놨다. 크렘 드 꼬르는 예전부터 키엘에서 내놓고 있던 바디 로션. 이 시리즈는 한국에도 출시되었다. 1L, 500ml, 250ml 로션과 바디 휘핑 크림이 나왔는데 가격은 기존 것들과 같다. 이와 거의 동시에 런던의 디자인 스튜디오 ilovedust와의 콜래보레이션도 나왔다. 제프 쿤스와의 작업은 패키지도 기존의 것과 같은 걸 사용했는데 이건 약간 다르게 생겼다. 네가지 색이 있는데 뭐가 다른 건지는 잘 모르겠다. 가운데 빈 버블이 보이는데 거기다 메시지같은 걸 쓸 수 있다고 한다. 두 시리즈가 그림의 내용은 판이한데 사용한 컬러 패턴이 비슷해서 그런지 눈에 확 들어오진 않는다. 왜 이렇게 같은 바디 로션.. 2010. 12. 6.
Norse Project의 트롬소 자켓 Norse Project에 대해 잠깐 소개한 적이 있다. http://macrostar.egloos.com/5233302 노스 프로젝트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멀티샵이다. 자체 브랜드 제품도 있고, 이것 저것 가져다 판다. 예전에는 그냥 북유럽 풍의 튼실하지만 어딘가 재미없는, 그리고 뚜렷한 방향성도 안 보이는 멀티샵이었지만 지금은 그럭저럭 애티튜드가 만들어져 있다. 스타일리시하지도 않고, 시크하지도 않고, 엣지가 있지도 않지만 차분하고, 점잖고, 견고해 보인다. 일단 겨울이 다가오니까, 북마크에 등록해 놨던 북유럽 쪽의 브랜드들을 찾아가보게 된다. 여기보다 아마 추울 것이고, 겨울에는 역시 튼실하게 만들어 진 옷이 좋기 때문이다. 그러다 발견한 다운 자켓. 이름은 트롬소(tromsoe)라고 한다. 다.. 2010.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