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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7

잠깐 건너 뛰어 2012년 46주차의 이야기들 요새 가십 말고는 딱히 올릴 만한 소식이 없어서 미뤄지고 있다. 오늘(2012년 11월 10일)은 디어 매거진 2호 발간 기념회가 한남동 워크스에서 있는 날이다. 약도를 참조하시고 6시부터. 이전에 포스팅했던(링크) Kudo 말고도 William Wilde 등 90년대 말, 2000년 초반 정도부터 라텍스로 옷을 만들어 오던 디자이너들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이쪽 라인은 일반적인 패션 계열과 약간 다른 형태로 존속하고 있다는 정도를 알게 되었다. 역시 뭐든 누군가 하고 있다. 세상은 넓다. 우리나라에도 꽤 구매자들이 있는(있었던? 요즘은 잘 모르겠다) YOOX의 차이나 런칭 기념으로 판매 시작한 나오미 캠벨 Fashion for Relief 티셔츠 시리즈가 나왔다, 35불. 愛라고 적힌 거 맞지? htt.. 2012. 11. 10.
2012년 43주차의 이야기들 트위터 정리인데... 겸사겸사하는 생각으로 제목이 포섭하는 범위를 조금 넓혔다. 요즘 내 주변에 진행되고 있는 일을 보면 도미노 3호를 위한 회의가 한창이고, 디어 매거진 2호를 판매하고 있다. 도미노는 연말까지 내는 게 목표고, 디어 매거진의 경우 어제 바자회 이야기도 올렸고 11월 초에 발간 기념회 비슷한 걸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주에 가장 인상깊었던 사진은 사실 이거다. 레티나가 아닌 게 아쉽다라고 생각은 들지만, 레티나였으면 아예 못사지 않았을까 싶은 마음이 또한 있으므로 여하튼 가시권 안에 있다는 점에서 매우 관심을 가지고 있다. 3GS + 미니 조합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있다. 여하튼 11월 초에 나오면 구경을 가 봐야지. 이외에 Target + Prabal Gurung 콜래보레이션이 발.. 2012. 10. 26.
2012년 42주차 트위터 : 007 스카이폴, 몇가지 쇼핑 정보 한 주에 한 번 정리하기에는 별 내용도 없고 그래서 2주 만에 정리해 놓는다. 패션위크가 끝난 이후 딱히 떠들만한 것도, 뉴스도 없다. 그저 갑자기 추워지고 있고, 외투를 꺼내 입어야 된다는 게 현 시점에서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어제 지하철을 탔는데 건너편 7자리 좌석 중 3명이 패딩 점퍼를 입고 있었다. 그렇다, 겨울이다. #브리티시보그 RT @BritishVogue : The original dress worn by Judy Garland as Dorothy in The Wizard of Oz expected to make half a million at auction http://bit.ly/UCs1hl RT @BritishVogue: The first Maison Martin Margiela f.. 2012. 10. 19.
2012년 40주차 트위터 : 패션위크, 보그, 이상봉 등등 패션 위크 정리하면서 이왕 시작한 거 트위터 백업을 해 볼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이어본다. 아무래도 140자로 띄엄띄엄 적는 거에 비해 이렇게 줄줄 늘어서면 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대충 시간을 중심으로 주제별로 모았다. (사카즘은 안 하기로 했으므로 / 너무 직설적이면 그것도 또 재미없기는 한데 / 고민 중) RT의 이유나 덧붙일 말들이 생각나는 것들은 *를 붙여 사족을 단다. 글만 주르륵 있으면 심심하므로 링크된 사진도 몇 개 붙여보고, RT나 대화는 단체는 실명, 아는 사람은 (일단) 히든 모드, 그리고 또... 뭐 그러함. #샤넬 이 사진 왠지 마음에 들어서 계속 본다. pic.twitter.com/kwlsda4X 저번에 인상적이라고 올렸던 샤넬 패션쇼 사진이 재미있던 사람들이 더 있었는지 이러고.. 2012. 10. 9.
패션위크, PFW, 트위터 01 패션위크를 보면서 트위터에서 RT도 하고, 떠들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런 것들을 간단히 정리해 놓는다. 체계적으로 떠들었어야 체계적으로 정리를 할 텐데 원칙은 딱히 없음... 그리고 아직 몇 개 남아있기는 한데 특히 샤넬이나 LV같은 것들. 나중에 다시 뒤적거리다가 적은 내용도 있으므로 같은 디자이너에 대한 트윗은 따로 묶어 시간 순서대로 배열. 너무 소모적으로 사라지는 거 같고, 언행에 조금 더 신중을 기해보고자 이렇게 백업을 해 놓기로 했으므로 이 전 LFW, MFW도 혹시나 여유가 생기면 대충 정리할 예정이다. PFW는 이 앞뒤로 내용들이 조금씩 있으니 나중에 번호 순으로 정리하고... 뭐 이런 계획들. 아래는 대략 Dior부터 Jean Paul Gaultier까지다. #Dior 모르겠다 난 #Dio.. 2012. 10. 2.
요 며칠 간 트윗, 리드잇레이터, 노트 근래 패션붑에다 대고 할 말이 거의 없습니다. 복잡한 개인사 덕분입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방치하는 것도 아무래도 마음에 걸립니다. 그 와중에도 쉬지 않고 트위터에 대고 떠들고, 리드 잇 레이터에 나중에 읽을 것들을 저장해 놓고, 노트에 이것 저것 기록을 했습니다. 패션과 옷, 그리고 그 카테고리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것들은 모두 다 그냥 raw한 상태로 옮겨 놔 봅니다. 날짜 이런 건 별 의미도 없으니 생략. 필요한 부가 정보가 있다면 기록합니다. - 머리가 굳어버린 김에 재방송 [패션붑] 패션 雜論 -http://fashionboop.com/319 말이 그렇다는 이야기. - 맨날 소문의 표적이 되는 몽클레어를 향한 시선이 부담스럽다면 Duvetica, 몽클레어 직원 출신이 만들었다.http://fashi.. 2012. 1. 28.
아이폰용 트위터 앱 TweetBot 아이폰용 오피셜 트위터 앱에 슬슬 질려가고 있어서 뭐 다른 게 없나 마침 찾는 중이었다. 그러다가 발견한 게 Tapbots라는 회사에서 나온 TweetBot이다. 어제 출시되었고, 바쁜 거 하나도 없는 주제에 어제 바로 구입했다. 이 앱은 우선 세가지가 마음에 안든다. 후발 주자인 주제에 비싼 편이고(1.99불), 아이콘이 못생겼고(뭐냐 저게 -_-), push 지원이 안된다. 미국 스토어 Top Paid 앱 중에 5위를 달리고 있는데 게임하고 달라서 오래 지속되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1.99불짜리 앱 치고는 선방하고 있다. 박터지는 싸움이 끝나고 어느덧 정리가 되어 보이는 아이폰의 트위터 앱 마켓이지만 여하튼 잘 만들어서 내놓으면 그래도 뚫고 들어갈 구멍이 있다는 걸 보여준다. 조용히 사용하려고 했는데.. 2011.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