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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Babour의 스티브 맥퀸 컬렉션

by 마크로스타 macrostar 201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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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스티브 맥퀸의 자동차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Babour에서 나온 스티브 맥퀸 컬렉션 이야기다.

 

스티브 맥퀸의 자동차가 궁금하면 여기

http://fashionboop.com/212

 

 

 

 

우선 Babour는 모터사이클 자켓으로 유명한 영국 회사로 1894년에 설립되었다. 원래 이름은 J Barbour & Sons로 South Shields의 5 Market Place라는 곳에 있었다고 한다. 1894년이면 조선에서는 동학 농민 운동, 청일 전쟁, 갑오 개혁이 일어났던 숨가쁘던 한 해다.

 

 

Barbour 사이트의 History에 나오는 초기 라벨의 모습.

 

 

 

 

원래는 그냥 코트와 스웨터 같은 옷 만드는 회사였는데 1934년 부터 모터사이클 라인도 만들기 시작한다. 1936년에 Internationl Motorcycle Jacket을 처음 선보였고, 1946년에 아예 Barbour International이라는 라인을 내놓는다.

 

 

Barbour Internationl 라인. 홈페이지에서 Heritage 라인 중 International을 선택하면 나온다. 투박하지만 거친 향이 확 풍기는 마초풍 라인이다.

 

 

 

 

 

 

스티브 맥퀸 아저씨는 자동차도 좋아했지만 모터사이클도 좋아했다. 60년대에 모터사이클 메인 이벤트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ISDT에 참가할 때 Barbour를 입고 나갔다고 한다. 여튼 인연이 있었던 것.

 

*ISDT는 ISDE로 이름이 바뀌어 지금도 하고 있다, 이게 궁금하면 http://en.wikipedia.org/wiki/ISDT

 

 

 

 

어쨋든 시간이 흐르고 흘러 Barbour의 International Motorcycle Jacket이 등장한 지 올해가 75주년이 되는 해다. 그리하여 Barbour에서는 이를 기념하여 스티브 맥퀸 컬렉션을 리미티드로 내 놨다.

 

 

위 사진에 나온 걸 다 파는 건 아니고 자켓, 장갑, 머플러 처럼 옷가게에서 파는 것들만 판다. 사진 외에도 셔츠, 티셔츠, 패딩 점퍼등 여러가지가 나왔다.

 

http://www.barbour.com/collection/barbour-steve-mcqueen%E2%84%A2

 

위 링크를 누르면 룩북을 볼 수 있다.

 

 

 

 

영국옷이지만 나름 군데군데 미국 냄새가 살짝 풍기는 액센트를 넣어놨는데 예전에 이글루스에 포스팅했던 비슷한 장르의 옷을 만드는 Belstaff와 비교해 보면 이쪽이 약간 더 자유분망한 느낌이 든다. 가격대는 모터사이클 자켓이 200~300파운드 사이로 벨스타프와 엇비슷하다.

 

예전 Belstaff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를 참조, 맨 아래에 있다.

http://macrostar.egloos.com/4137008

 

 

위 자켓은 Barbour의 A7이라는 원형 International 자켓을 약간 변형시킨 버전이다. 두껍게 왁스 코팅된 면으로 만들었고, IDST 팀 뱃지가 옷에 붙어있다. 가격은 279.95파운드로 대략 50만원 정도다. 세금과 운송료가 붙을테니 구매가는 이보다 훨씬 더 나올 거다.

 

스티브 맥퀸 컬렉션 전 제품은 링크(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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