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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가을 상품을 소개하는 곳 사방에서 레더 자켓, 특히 빈티지(스러운) 자켓 이야기가 차고 넘친다.
대충 그리스(grease)나 말론 브란도, 브루스 스피링스틴, 라모네즈 등등 이 비슷한 것들 아무거나 생각하면 된다. 아무래도 빈티지 가죽 자켓은 너무 마르면 좀 그렇다. 차라리 몸집이 좀 있으면 모토사이클 양키 느낌이 날 거 같다. 위 사진은 여기(링크).
가죽 자켓은 백년 전부터 스테디 셀러이기 때문에 아버지 옷장, 광장 시장 지하, 청담동의 돌체 앤 가바나 같은 곳 매장, 인터넷의 빈티지 셀러들 어디서든지 찾을 수 있다. 다만 빈티지를 사던, 새로 만들었지만 빈티지 풍으로 만든 걸 사든 가능하면 가서 보고 사는 게 낫다. 정 사이즈의 중요성은 가죽 제품 쪽에서 훨씬 더하다.
조막만한데 TOJ의 이번 시즌 가죽 자켓. 구하려면 좀 복잡한데 TOJ 페이스북(링크)에서 시작해야 한다.
일본의 Unused 레더 자켓. Unused는 사용되지 않았다는 게 아니라 상표 이름이다(링크). 이건 살짝 네이비인데 이왕이면 블랙 or 레드가 예쁘기도 하고 오래 보존하며 써먹을 수 있지 않나 싶다.
빈티지 레더 자켓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아래 블로그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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