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조의 타이거 프린트는 나온 지 꽤나 지난 거 같은데 여전히 인기가 좋다. 공항 패션을 선보이는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거리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번 시즌에도 몇 가지 새로운 컬러의 제품들이 나왔다. 그 중에 몇은 리미티드 에디션이고 몇은 인터넷에서만 판매한다. 그리고 이 리미티드와 인터넷 익스클루시브 에디션을 내놓은 걸 기념해 앤더슨 에드스트롬 사진 작가가 도쿄에서 자연스러운 몇 장의 사진을 찍었다. 남자는 나스리, 여자는 미지카다. 여기(링크)에서 볼 수 있다.
흰색 바탕에 호랑이 얼굴이 노란색이고 눈이 핑크색인 버전은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남성용(링크), 여성용(링크). 여성용 팔 부분에 까만색 컬러링 시보리가 보이는데 그냥 미지카가 안에 입은 옷이다. 오른쪽 남성용 버전과 같다.
블랙 바탕에 호랑이 얼굴이 검정색이고 눈이 노란색인 버전은 온라인으로만 판다. 남성용(링크). 사진은 반소매인데 물론 긴소매도 있다(링크).
까만 얼굴에 노란 눈 호랑이는 여성용으로 이런 플레어 드레스도 있다. 이것도 인터넷에서만 판매한다(링크).
겐조 호랑이는 위에서 말했듯 다양한 버전이 있다.
회색 얼굴에 하얀 눈(링크), 하늘색 얼굴에 하얀 눈(링크), 회색 얼굴에 파란 눈(링크). 가운데 제품을 통해 호랑이 눈 컬러와 KENZO 폰트 컬러가 항상 같이 가는 건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하얀 얼굴에 파란 눈(링크), 명암 반전풍 까만 얼굴에 까만 눈(링크), 자주색 얼굴에 노란 눈(링크).
짙은 파란 얼굴에 하얀 눈(링크), 올리브 그린 얼굴에 옅은 올리브 그린 눈(링크), 주황색 얼굴에 하얀 눈(링크) 등등등등등이 있다. 얼마든지 더 찾을 수 있다는 게 겐조 호랑이의 매력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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