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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래보레이션14

H&M + Martin Margiela 11월 15일에 풀리는 제품들이 이미 초대 프리뷰로도 선보였고, 사이트에도 올라가 있다. 저 스니커는 정말 잘 팔릴 거 같아서 올려보는 거고(저것과 회칠한 구두들), 뒤집혀진 가방이나 버클 자켓같은 건 SPA 브랜드와의 콜래보레이션으로서는 이례적이긴 하다. 셔츠고 코트고 다들 어딘가 삐툴어져 있다. 다들 예전 MMM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걸 응용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UU에서 레더 자켓처럼 생긴 제품을 내놓을 때 진짜 가죽을 쓰면 가격이 말도 안되기 때문에 인조 가죽 제품을 내놓았었다. 직접 보면 티가 좀 많이 나서(특히 브라운) 이럴 거면 차라리 아예 '나는 레쟈요~'하는 컬러를 입히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다. MMM은 거기까지는 타협하지 않고 대신 소가죽 스프리트를 사용했다. 흔히 도꼬라고 불리.. 2012. 11. 11.
MMM과 H&M 콜래보레이션 비디오 이 콜래보레이션을 기대하든, 시큰둥하게 생각하든, 웃긴다고 생각하든 하여튼 이미 닻은 올라갔고 배는 떠나갔다. 이제 할 일은 대체 뭐가 나오려나 기대하는 것 뿐. Maison Martin Margiela는 오피셜 트위터를 통해 두 개의 짧은 광고 동영상을 내 놓았다. 디자이너 브랜드 쪽에서 먼저 설레발인 부분이 이 콜래보레이션의 감상 포인트인 건 분명하다. Ladies. Men. 2012. 6. 13.
Mary Katrantzou + TopShop 콜래보레이션 1980년 즈음에 태어난 디자이너로 주목받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인 마리 카트란주(1983)에 대한 이야기를 이 블로그에서도 몇 번 한 적이 있다. 뭔가 잘 나갈 거 같아서 계속 주시하고 있는데 작년에 마침 2012 SS로 British Fashion Award에서 Emerging Talent 부분 상도 받았다. 요즘엔 줄여서 Mary K라고 쓰는 곳들도 가끔 보인다. 박봄이 입은 마리 카트란주 - http://fashionboop.com/205 마리 카트란주 Life Aquatic - http://fashionboop.com/292 이 즈음 태어난 디자이너로 괜찮은 행보를 보이는 사람으로 Versus의 크리스토퍼 케인(1982), Pollini에 있는 조나단 선더스(1977) 정도가 있다. 나이에 지나.. 2012. 3. 16.
Marni for H&M 프리뷰 3월 8일인가 런칭 예정이니까 이제 얼마 안 남았다. 전반적으로 아기자기 귀여운 것들이 많다. 눈에 익숙해지면 저번 원더걸스처럼 또 누군가 입고 나오는 모습을 알아 볼 수 있지 않을까. 참고로 3월 컴백 예정인 걸그룹으로 포미닛, 걸스데이, f(x) 정도가 있는데 3월 8일이면 꽤 초(初)라서 잘 모르겠다. 옷 자체도 베르사체처럼 무대풍 의상은 아니라서 드라마 같은데서 볼 수 있을지도. 한 100개 쯤 되는 사진이 돌아다니는데 심심해서 몇 개 뽑아봤다. 전반적으로 마르니의 SS(Spring-Summer) 옷들 답게 잔 패턴이나 상큼한 컬러를 사용한 게 많고, 실용성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실크나 캐시미어 같은 고급 소재가 많다는 게 특징이다. 이외에 귀여운 티셔츠도 있고, 액세서리들도 많고, 약간 별로지만.. 2012.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