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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쳐5

AVIAKIT에 대한 이야기 겨울이 다가오니까 이런 이야기나 한 번. 가죽 재킷하면 몇 가지 줄기가 생각나는데 오토바이, 밀리터리, 밀리터리 중에서 공군 이 정도일 거다. 이 분야가 개척되기 시작한 건 1차 대전 끝날 즈음이었고(오토바이의 경우 전쟁에서 사용되며 성능이 증명되었고, 전후 레저 용도로 본격 사용되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따라, 또는 동호인들의 의견을 따라 부족한 부분이 보충되고 더 멋있어지며 발달해 왔다. 뭐 이런 이야기는 무척 기니까 생략하고 AVIAKIT 이야기를 하려면 그 전에 있는 게 루이스 레더스(Lewis Leathers)고, 루이스 레더스 하면 카페 레이서와 Rockers가 함께 딸려온다. 예전에 서브컬쳐 시리즈를 여기에 잠시 쓰면서 기억에 분명 카페 레이서 이야기를 쓴 거 같은데 찾을 수가 없고(.. 2013. 11. 12.
Mod - 서브컬쳐 시리즈 4 Teddy Boy - Mod - Skinhead - Punk - Mod Revival - Casual - Acid House - Madchester/Baggy Mod는 1950년대 말부터 1960년대 중반까지 중흥했다. 원래 Mod신은 Purple Hearts라고 불리던 암페타민 각성제에 취해 밤새 춤추는 문화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시작되었다(1964년까지 영국에서 합법이었다). 그러다 나중에 60년대 중반 쯤 가면 패셔너블한 건 모두 그냥 모드라고 불리게 된다. 당시 영국에서, 특히 노동자 계급이 옷을 '챙겨'입는 건 호모섹슈얼 정도와 관련된 문화로 인식되었고, 일반적인 남성은 그렇게 옷을 신경쓰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러다가 옷으로 뭔가 해보고, 챙겨 입는 행위가 테디 보이 시절을 지나면서 훨씬 자.. 2012. 4. 10.
Teddy Boy - 서브컬쳐 시리즈 3 Teddy Boy - Mod - Skinhead - Punk - Mod Revival - Casual - Acid House - Madchester/Baggy 드디어 시간을 거슬러 올라 서브컬쳐 시리즈의 순서상 맨 앞 Teddy Boy. 나머지 시리즈는 맨 아래 Tag에서 서브컬쳐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 Teddy Boy, Teddy Girl 테디 보이는 2차대전이 끝난 직후인 1940년대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쟁이 끝나자 당시 돈이 좀 있는 10대들이 1900년 초반 에드워드 시대의 댄디들이 입는 스타일을 따라입기 시작했다. 이는 당시 새빌 로우에서 만들고 있던 스타일이기도 하다. 초기에는 드레이프 자켓에 드레인파이프 바지로 시작했는데 곧 자켓에는 카라, 커프, 포켓 트리밍이 붙고, 바지는.. 2012. 3. 24.
Casual : 서브컬쳐 시리즈 2 Teddy Boy - Mod - Skinhead - Punk - Mod Revival - Casual - Acid House - Madchester/Baggy 계획이 없이 시작된 거라 순서가 약간 엉망이 되었는데, 이전에 매드체스터, 배기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한 적이 있다. 이왕 시작한 김에 겸사겸사 이쪽 계열을 쭉 정리해볼까 생각 중이다. 그 바닥에 있었던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어차피 겉핥기 수준이라는 이야기를 우선 해둔다. 이번에는 Casual. 예전 Madchester / Baggy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 Madchester, Baggy - fashionboop.com/326 시작하는 김에 덧붙여 말해둘 것은 이런 타국의 역사적인 유래나 이유가 있는 개념들은 굳이 경직된 마인드로 받아들일.. 2012.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