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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3

크롬 OS 개인적으로 크롬 OS에 대한 기대가 크다. 더할 나위 없이 딱 필요한 만큼만 들어있기 때문이다. 요즘에 크롬 브라우저에 각종 웹 앱(web app)들을 설치해 사용하고 있는데 그 심플한 편리함도 무척 마음에 들었다. 기대를 하는 다른 이유 중 하나는 크롬 OS를 여기저기 설치할 수 있게 된다면(검색해보면 x86에는 다 설치될 거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무 대나 설치할 수 없게 할 거라는 이야기도 많다, 아직 확실한 건 없다) 지금 집에서 리눅스(우분투)가 설치된 채 놀고 있는 모바일 펜티엄 노트북(130M 램에 40G 하드가 붙어있는, 어디 팔 곳도 없는 퇴물이다)을 어떻게든 다시 살려 활용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점도 있다. 크롬북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면서 트위터 등에 크롬 OS가 해결해야 할 문제.. 2011. 6. 18.
구글의 크롬 크롬을 쓰고 있다. 한동안 메인으로 파이어폭스를 썼었는데, 크롬이 나오자마자 그 가감없는 심플함이 마음에 들어 체인지한 이후 딱히 특이한 일인 경우가 아니면 한번도 바꾸지 않았다. 두번쯤 위기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는 크롬 버전이 2를 넘어가면서 no sandbox 명령이 안먹어 gdi++를 쓸 수 없게 되었을 때다. 뭐 그럭저럭 극복했다. 익스텐션은 거의 안쓰지만 그래도 나름 이런 저런 세팅을 해놓고 쓰고 있다. 패스워드와 북마크와 관련된 것들인데 패스워드는 lastpass에 연동해서 쓰고 있고, 북마크는 구글에 동기화해서 쓰고 있다. 북마크 구글 동기화는 별로 좋지가 않다. 한번 끊어졌다가 다시 연결되면 예전에 지웠던 것들을 다시 다 집어넣어 버린다. 이름만 동기화지 그냥 받아오는 수준인 거 같다. .. 2011. 5. 6.
구글의 소셜 옷가게 부티크 닷컴 원래는 트위터에 간단하게 느낌만 쓰려고 했는데 아무리 줄여도 140자 안에 집어 넣을 수가 없어서 포스팅. 별 내용은 없다. Boutiques.com은 구글이 저번 달에 런칭한 말하자면 소셜 쇼핑 네트워크다. 아직 베타 버전 딱지가 붙어있지만 사용상 큰 문제는 없다. 다만 조금 느린 감이 있다. 구글 아이디로 그냥 쓸 수는 없고, 새로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 사이트는 http://www.boutiques.com 주의 : 현재 남자 옷은 없다. 일단 가입하고나서 꽤 긴 취향 조사를 거치고 나면, 조사 결과로 나온 결과들이 모여있는 자신의 부티크가 만들어진다. 취향은 언제든 에디트가 가능하다. 여튼 그러고 나면 데일리 레커멘드라든가 하는 추천 리스트들이 나오고 마음에 드는 걸 누르면 쇼핑몰(이건 외부 사이트.. 2010.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