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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The North Face + Supreme

by macrostar 201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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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도 꾸준히 제품을 내놓고 있다. 올해는 그래도 무난한 컬러의 자켓이다. 왁스드 카튼의 뻣뻣하고 젖어있는 듯한 느낌을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 않는데 올해 여러 매장에서 왁스드 카튼을 사용한 옷들을 만날 수 있었다. 왁스드는 역시 벨페스트, 이런 생각이 머리 속에 조금 있기는 하다.

스포티한 보스톤 가방도 세가지가 나왔다.

 

 

사실 작년 12월에 나온거라 포스팅해야지 하고 메모에 넣어놨다가 지금에야 생각나 포스팅하는거라 제품을 구하기는 현재로서는 조금 어렵다.

리테일 프라이스는 자켓은 348불, 가방은 160불인데 지금은 이 가격으로는 구하기 어려운 것 같다. 잠깐 뒤져봤는데 가방은 우리나라 모 사이트에서 289,000원에 팔고 있는 걸 발견했고, 자켓은 일본 옥션에서 7만엔 정도에 올라와 있는 걸 발견했다. 뒤져보면 더 나오겠지.

여하튼 요즘 Supreme 제품들이 예전 아디다스의 트랙탑이나 나이키의 일부 제품들 처럼 누군가의 재산 증식용으로 쓰이고 있는 듯 한데, 이런 투자는 정말 덧 없어서 한순간 신기루처럼 사라진 다는 점만 유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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