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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일용품 쇼핑

by macrostar 201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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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저러하게 아마존과 페이팔 같은 데 기프트카드나 잔돈이 조금씩 남아있어서 양말이니 물통, 심지어 치실이나 면도날 같은 같은 일용품들도 구입하고 있다. 우선 아마존은 FreeMyApps라는 걸 이용하고 있다. 정말 시간이 남는 분들만 하시는 게 적당하겠지만 여기(링크)를 참고.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에서 아래 링크를 클릭해 이용해 주신다면 감사, 저에게 포인트가 들어옵니다.

http://m.freemyapps.com/share/email/444755fa

페이팔은 화면 오른쪽 사이드바에 나와있는 기부(DONATE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신한은행도 있어요. 많이 성원 부탁드립니다!)와 시험삼아 CD를 몇 장 팔아 봤는데 그 잔액들이 조금 남아있었다(CD 판매는 남는 게 하나도 없었음... ㅜㅜ).



아마존은 작은 물건 사기엔 역시 배송비가 문제다. 하지만 FreeMyApps 노가다로 그닥 좋은 걸 살 수도 없고 그렇다. 저렴한 Standard Shipping을 이용하게 되는데 우체통에 던져 놓고 가기 때문에 내가 사는 곳처럼 우편함 치안이 불안한 경우에는 역시 불안하다. 그래서 좀 제대로 된 걸로 하면 여하튼 착실하게 트래킹되면서 오긴 한다.


믿음직스러운 에어 비닐로 내부를 감싼 튼실한 포장. 참고로 아마존 배송에서 i-parcel이 걸리면 주민번호 입력을 해야 한다. 그런데 그 이메일이 (지메일을 사용할 경우) 스팸에 들어가있는 경우가 많다. 주민번호 입력이 되면 트래킹이 가능해진다. 서울에 도착하고 통관을 마치면 그때부터는 CJ택배로 바뀌면서 새로운 운송장 번호가 나온다. 전화해서 확인해 보면 됨.



ASOS(링크)는 페이팔로 이용하기 적당하다. 좋은 점은 전세계 어디나 프리 쉬핑. 물론 Standard Shipping으로 온다. 좀 비싼 걸 사면 Expidited로 보낸다는데 그런 걸 사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예전에 티셔츠같은 것들을 몇 번 구입해봤는데 역시 좀 불안하긴 하다. 이번에는 운동할 때 사용할 여름 양말을 샀다. 오는 데 12일이 걸렸고 역시나 우편함에 넣어두고 갔는데 다행히 잘 찾았다. 용케 지금까지 사고는 없었다. 아파트나 경비실이 있다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듯.

 
싼 것들만 사봐서 그런 지 이렇게 비닐에 넣어져서 온다. 좀 좋은 것들은 박스에 담겨올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 경우 우편함에 넣기가 어려우면 전화를 주는 경우도 있다. 집배원 분의 재량이라 동네마다 다름. 참고로 ASOS는 사는 것들마다 다 크다. 저번에 컸으니 이번에는 좀 더 작은 사이즈로... 해도 매번 크다.

여하튼 프리 쉬핑이다. 세일도 자주한다. 유혹을 뿌리칠 수가 없음.



이렇게만 끝내면 재미없으니까. 도미노 04호를 만들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회의 장소의 한쪽 편. 


나오려면 사실 몇 달 더 있어야 되기는 하지만 기대해 주세요. 



 
요즘 유행이라는 진격의 거인. 뭐 이런 것도 겸사겸사 재미로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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