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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신기 운동'

by macrostar 201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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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코리아 2013년 4월호에 이런 이야기를 썼습니다. 제목이 재미있네요(제가 정한 게 아니라서) ㅎㅎ. 서점갔다가 몰래 찍어서 흔들렸습니다. 여하튼 많이 봐주세요 ^^ 홍보 홍보.

디어매거진에 워크웨어, 스트리트웨어 등 아웃도어 풍 옷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썼는데 이번에는 스니커즈의 대략적인 역사입니다. 범 패션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아웃도어 이야기도 열심히 쓸테니 어서 일을 주십사!하고.

예전에 일할 때 남겨 놓은 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아무 것도 들고 나오지 않았고, 있는 것들도 다 버렸고, 이제 패션과 여타 등등은 아듀~하면서 다 훌훌 버렸죠. 이사가면서 보그 몇년 분 어치를 버린 건 지금 생각해도 약간 아깝습니다만 저택을 사기 전에 매번 다 짊어지고 다닐 수도 없는 거고. 저택을 살리도 만무하니 역시 스크랩을 해 놓는 게 최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터넷 시대라지만 적어도 아직은 마냥 그렇지만도 않아요.

여하튼 빈도수가 무척 낮지만 이제와서 이런 것들도 하고 있는데 그래도 세상 일 혹시 모르니까 일단 모아 두기는 해야겠다는 생각을 요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래간 만에 패션 잡지 주문도 해 보고... 젠틀맨은 화장품 몇 개를 부록으로 준다더군요. 보니까 지큐 스타일은 아 테스토니 이름이 박혀있는 구두솔도 준다고 하고(돼지털이겠죠?). 요즘은 재미있는 걸 많이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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