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20 17:50
The Born This Way Ball Tour는 레이디 가가의 세번째 투어 제목이다. 2011년에 나온 음반 Born This Way를 서포팅하는 투어로 2012년 4월 27일 서울에서 시작해 홍콩, 일본을 거쳐 호주 쪽으로 내려갔다가 유럽으로 넘어간다. 여기까지는 스케줄이 나와있고 이후 올해 말에는 남미, 내년에는 북미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포스터.




레이디 가가가 직접 그렸다는 이번 투어의 스테이지 스케치. 어떤 분위기를 생각하고 있는 지 금방 납득이 간다.



먼저 예전 투어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하면 이 전의 투어인 The Monster Ball Tour의 경우 2009년 11월에 시작해 2011년 5월에 끝났는데 중간에(2010년 2월부터) 컨셉이 한 번 바뀌었다. 그래서 오리지널 버전과 새 버전으로 분류한다. 이 변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위키피디아에 나와있다(링크).

공연 커스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오리지널 버전의 경우 Haus of Gaga with Franc Fernandez, Gary Card, Maison Martin Margiela, Miguel Villalobos, Oscar O Lima, Zaldy Goco

새 버전의 경우 Haus of Gaga with Giorgio Armani, Miuccia Prada, Philip Treacy, Charlie le Mindu, Jaiden rVa James, Rachel Barrett, Gary Card, Keko Hainswheeler, Atsuko Kudo, Alex Noble, Zaldy Goco, Alun Davies, Marko Mitanovski, Alexander McQueen, NOKI

Haus of Gaga는 Nicola Formichetti도 포함되어 있는 레이디 가가의 크리에이티브 팀이다. 보면 알겠지만 그의 팬들에게 'Affordable'한 비싸보이고 아름다워 보이는 쇼를 추구했던 오리지널 버전이 예상보다 잘 풀리자 새 버전에서 커스튬의 레인지가 넓어지고, 유명한 디자이너들도 많이 끌어들였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번 투어의 경우 아직 시작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세한 관련 소식은 나오지 않았다. 레이디 가가는 M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난폭한  모터 사이클 갱과 다크한 크리스마스의 결합이 계속된다'라고만 밝혔다. 그리고 이것은 일렉트로 메탈 팝 오페라가 될 것이고(그는 언제나 자신의 투어가 일렉트로 메탈 팝 오페라라고 한다) 우리가 어떻게 태어나고, 어떻게 축복받으며 죽는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했다(MTV 뉴스 링크).

커스튬의 경우 메인 디자이너가 The Monster Ball 투어와 마찬가지로 Giorgio Armani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Refinery29에 올라왔다(링크).




함께 나온 일러스트는 이런 모습이다. 두번째 옷이 꽤 흥미로운데, 저게 진짜 악기면 무척 무거울 거 같고, 앙징한 모조품이면 약간 실망스러울 거 같다. 물론 아르마니 외에 여러 디자이너들이 참여할 것이다.

직접 공연을 본 적은 없지만 BBC에서 방송된 포커 페이스 방송을 본 적 있다. 거기서 가가는 처음에는 만삭의 거대한 몸으로 나왔다가 중간에 아이를 낳는 퍼포먼스를 보여줬었다. 이번 서울 공연을 보진 못하겠지만 여튼 절대 지루하진 않을거다.




Posted by macr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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