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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RSS스캔

by macrostar 201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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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마지막 주. 

1. 프론트 TV에서 여성 게임 리포터를 뽑는다. 거기는 프론트아미라고. 게임 잘하고, 영어 잘하고, 여자면 된다. 여튼 혹시 관심있으신 분 참고. 프론트 매거진을 챙겨보는 입장에서 말하자면 물론 잡지나 사이트라는게 자체 분위기가 있기 마련이지만 분위기 보니까 리포터는 벗지 않아도 될 듯...(아닐 수도). 사이트는 여기(링크).


2. H&M이 콜래보레이션을 넘어 자체 럭셔리 브랜드를 내놓는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잘못 생각하는 거 같은데.

3. 아웃도어 붐 속에서 F&F(베네통, 시슬리, 바닐라비 등등)에서 The Door라는 브랜드를 내놨다. 한국 브랜드, 환경도 생각이 컨셉인 듯.

 
이런 느낌. 그런데 The Door라는 이름은 검색이 너무 어렵지 않나? 그런 것도 생각해야 할 거 같은데. 아무튼 신논현역 근처에 1호점을 오픈했다. 홈페이지는 못찾은 건지, 없는 건지 모르겠는데 자세한 설명이 나온 블로그가 있다(링크).

4. 폴라 압둘이 Linda's Stuff라는 사이트를 통해 자기 옷들을 왕창 이베이에 내놨다. 수익은 PAWS와 Make-A-Wish 파운데이션이라는 단체에 기부된다고 한다. 대략 1,500가지 아이템인데 남자옷도 두 벌 있다. 거의 새 거고, 사인해 놓은 것도 있고 등등등. 여기(링크)에 가면 되고 현재 Bid 진행 중. 재밌는 것들이 꽤 있으니 사이즈만 맞다면 도전해 볼 만하다.

5. 게스가 30주년 기념 광고 캠페인으로 클라우디아 쉬퍼를 다시 데려왔다. 

 
예전에 Coed 매거진에서 게스 모델 Top 20을 한 적 있는데(링크) 거기서도 1위는 클라우디아 쉬퍼였었다. 개인적으로는 역시 안나 니콜 스미스의 이미지가 매우 강력한데(위 순위에서는 2위다) 이제 모델을 할 수 없으니... ㅠㅠ 셀렉티즘에 여러 버전의 광고들이 올라와있다(링크).

6. 브루스 웨버가 찍은 A&F의 게이 키스 광고가 여러가지로 화제. 대체 얘네들은 뭘 하고 싶은 건가 잘 이해가 안 되긴 하는데, 세상엔 다양한 층위의 사람들이 있다 정도로. 개인적으로는 근육질에는 영 흥미가 없기도 하고.

샤워하며 키스하는 근육질 남성을 보고 싶다면 여기의 webersodes.
http://bruceweber.com/#/moving_image/webersodes/2516 

다만 A&F의 대변인은 여기 네 개의 비디오 클립들이 어떤 오피셜 광고로도, 그것의 부분으로도 사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7. 이 바닥 50년, Blush 란제리의 2012 SS 룩북(링크). 

8. POT에서 Sister by Sibling을 가져다놨다고. Sibling은 영국의 니트웨어 브랜드인데 Sister는 여기서 내 놓은 여성 라인. 남자 친구의 Sibling 스웨터를 빌려 입은 밝고/재미있고/생기넘치는 여성이 컨셉이다.

 
I love Hot Dog 마크가 꽤 귀엽다. POT의 Sister는 여기(링크).

9. 웨어하우스의 2012 SS 룩북(링크). 블로그에 써 있는 룩북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꽤 인상적이다. 

0. 마지막으로 Handpresso라는 회사에서 나온 여행/이동용 간이 핸드 에스프레소 머신. 

 
자동차에 붙어있는 12V 어댑터로 충전하고 대략 2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컵 등과 가방이 함께 하는 풀 세트가 아마존닷컴에서 190불(링크). 고장이 잘 나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들고다니면서 에스프레소라니 이건 좀 솔깃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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