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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유틸리티의 M65, CJ112

by macrostar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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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유틸리티의 블로그(링크)를 보는 데 이런 구절이 눈에 띄었다.

 

 

구글 번역기 돌린거라 어색한 부분은 이해하시고. M65는 오랫동안 사용되고 여전히 많은 이들이 찾는 훌륭한 옷이지만 나 같은 사람이 입기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다. 우선은 예전에도 이야기한 적이 있는 어깨 견장. 이건 몸집이 상당히 크거나, 옷이 상당히 커서 묻힐 정도가 되어야 눈에 거슬리지 않는다. 위 블로그에 나온 다카쿠라 켄(링크)의 착장은 몸집이 있어서 그런지 딱 어울린다. 

 

그리고 면 50% - 나일론 50% 혼방도 일상복으로 대할 때 살짝 거슬리는 부분이다. 굳이 발수 기능은 필요가 없고 M65의 발수 기능이 뛰어난 편도 아니다. 경년변화, 페이딩 쪽에서 불리하다. 면 100% 쪽이 확실히 더 흥미진진하다.

 

이런 단점들을 생각한 게 코로나 유틸리티의 CJ112다.

 

 

스펙을 보면 면 100%에 안감은 5.5온스 블루 샴브레이 코튼. 50년대 필드 재킷에 사용되던 백 새틴 코튼 100% 원단이라고 하는 거 보면 M51에 사용되던 걸 다시 만든 게 아닐까 싶다. 황화 염색된 원단이라고 하는 데 특징을 보면 흐릿한 색조, 높은 견뢰도. 아주 오랫동안 입어가며 세월을 얹히는 옷이다. 생긴 모습을 보면 견장 부분은 없앴고 나머지 디테일은 그대로 살렸다. 

 

 

물론 리얼 맥코이 같은 데서 나온 원본에 충실한 복각도 재미있지만(굳이 이 정도 레벨이 필요한지는 모르겠다) 이렇게 옷을 즐기는 일상복화 했을 때 생기는 단점들을 극복하는 것도 재미있다. 물론 문제는 있는데 아마도 가격. 12월 중 발매로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코로나 유틸리티니까 저렴할 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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