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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하트, Mossy Oak

by macrostar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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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카탈로그 뒤적거리는 걸 좋아한다. 그렇다고 딱히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건 아니고 우연히 어딘가에서 마주친다, 이러이런 게 나왔었네... 하고 구경하는 정도다. 역시 이런 종류는 파타고니아, 칼하트, 필슨 같은 브랜드가 재미있는 데 과거의 가격, 과거의 기능성 등등에 대한 설명이 꽤 재미있고 특히 워크웨어 브랜드 류는 새삼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게 하나도 없군... 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오늘은 칼하트의 90년대.

 

 

요즘은 블랭킷 라인드 초어 재킷과 블랭킷 라인드 디트로이트 재킷이 89.99불로 가격이 같은 데(TALL 버전이나 아주 큰 사이즈는 10불 더 비싸다) 위 카탈로그 당시는 53.49불과 51.99불로 초어 재킷이 더 비쌌다. 이유가 뭐였을까. 아래 오른쪽 웨스턴 재킷 같은 건 72.49불로 훨씬 비싼 데 민간 거래의 측면에서 보자면 감각상각률이 훨씬 높아서 중고 가격의 경우 빠르게 가격이 떨어진다. 웨스턴은... 쉽지 않다. 

 

 

 

헌팅 계열은 96.49불로 확실히 비싸다. 그리고 무엇보다 비싼 건 아래 쪽 MOSSY OAK 라인. 모시 오크는 미국의 카무플라주 회사(링크)로 여러가지 패턴의 위장 무늬를 만든다. 칼하트 - 모시 오크는 오랫동안 위장 무늬 헌팅 재킷을 만들어 왔다가 중단했는데 2018년에 다시 재개를 했다. 이런 계열은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편이라 좋아하는 사람들은 비싼 가격을 줘도 구입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이것도 재미있지만 나중에 훨씬 예전 거를 좀 뒤적거려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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