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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의 즐거움

옷을 오래 입는 일에 대해서

by 마크로스타 macrostar 202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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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오랫동안 입는 일에 대해서 몇 년째 이야기(링크)를 하고는(링크) 있고(링크), 패션 라이프에 있어 가치 기준의 변경에 대한 이야기로 궁극적으로는 옷을 오래 입는 일을 향하고 있는 책(링크)도 썼지만 여전히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그래도 최근 국내에서도 여러 뉴스가 등장하고 있는 김에 다시 이야기를 해 본다.

 

 

방글라데시의 헌 옷 강이라고. 국내에서는 헌옷 재유통 구조가 없다고 하는데 그래서 빈티지 옷가게는 다 수입으로 이뤄져 있나.

 

아무튼 간단히 정리를 해보자.

 

옷이 환경을 해치는 걸 더이상 방치하면 안된다.

그 원인은 옷의 제작과 사용, 소비에 걸친 환경 오염 때문이다.

재활용 옷은 도움이 된다. 모든 옷이 재활용으로 대체된다면 일단 한동안 쓸 건 많이 있을 거다. 물론 1차 제조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들기 때문에 더 비싸다. 

사실 가장 훌륭한 방법은 옷을 오래 입는 거다.

가지고 있는 옷을 오래 입는 것,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사는 것.

전자는 이미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래 입을 수 없는 걸 가지고 있다면 극복할 수 없다. 잘 입자.

후자는 극복이 가능하다. 불필요한 장식, 세탁과 관리가 어려운 섬유는 피해야 한다.

이건 옷의 소재 및 만듦새 뿐만 아니라 생긴 모습도 해당된다. 

또한 무뚝뚝한 옷, 투박한 옷 낡은 옷에 대한 시선이 바뀌어야 한다.

즉 사실 이건 사회의 시선이 바뀌어야 한다는 문제가 따른다. 그래서 하루 아침에 이뤄지진 않는다.

그렇지만 패션이란 또한 하루 아침에 많은 게 바뀌기도 하는 장이니 기대를 해볼 만도 하다.

결국 패션이라는 것 자체의 기준점이 이전과 달라져야 한다.

또한 패션이 자신 삶의 방식과 잘 결합되어야 한다. 유행을 따라가는 건 너무 많은 안 입는 옷을 남기지만 인생의 방향 전환 정도의 일이라면 자주 일어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옷 생활의 즐거움을 위해서 그 정도는 낭비할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또한 이건 지구를 위한 희생에 따른 의무가 되어선 안된다. 그런 식의 의무와 강박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그냥 이 자체가 멋지고 폼나는 21세기의 새롭고 즐거운 패션이 되어야 하고 사실 그렇다.

그리고 운동과 단련을 통해 몸을 유지해야 한다. 몸이 너무 크게 달라지면 오래 갈 옷을 구입하고, 잘 관리하고 이런 거 다 소용없음.

 

뭐 이 정도 이야기에 각각에서 나아간 보다 자세한 내용들이 옷을 오래 입는 일과 관련해 이야기하고 있는 내용이다.

아무튼 결론은 옷을 오래 입는 겁니다. 그게 멋지고 즐거운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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