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2019.11.06 12:26

H&M과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콜라보가 내일(2019년 11월 8일) 나온다. 오전 8시에 온라인에도 풀린다니까 참고(링크). MEN, WOMEN이 아니라 BOYS, GIRLS로 되어 있는데 하늘하늘한 드레스부터 웨이스트 백, 티셔츠, 가죽 자켓 등등 예상보다 컬렉션의 범위가 넓다. 물론 협업 컬렉션 발표와 곧바로 출시, 나온 제품들 등등 계속 예상보다 본격적이긴 했다.

 

 

 

사실 이 정도로 본격 오트쿠튀르와 본격 패스트 패션 협업은 처음인 거 같은데 H&M은 칼 라거펠트와 일을 벌리며 협업의 가치를 알리기 시작한 브랜드인 만큼 오래간 만에 협업의 의미를 한 단계 더 키워낸 거 같다.

 

 

물론 조악한 소재로 만들어진 오트쿠튀르란 말 인형 놀이 옷이 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가격, 디자인, 소재, 만듦새 등 모든 걸 포기 못하면 오트쿠튀르 가격이 나오게 되는 데 그런 가격표를 H&M 매장에서 붙일 수는 없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티셔츠에 집중해 앞에 프린트나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 것도 이해는 간다. 

 

 

저번에도 잠깐 말했듯 이 협업이 과연 패스트 패션과 하이엔드 오트쿠튀르라는 양극단에 있는 브랜드들에게, 그리고 옷을 사입는 보이스 앤 걸스들에게 뭔가 새로운 시각과 방향을 안겨줄 수 있을까. 

 




Posted by macr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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