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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패션붑

by macrostar 2019.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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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입니다! 또 해가 바뀌었군요. 2018년은 여러가지 일을 해봤던 한 해 같습니다. 2019년에도 부디 훨씬 더 많은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것은 화성 크레이터 위의 얼음 호수.. 이젠 작년이 된 2018년에 본 꽤 인상적인 사진이라 2019년 첫 번째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일단 몇 가지 일정을 말씀드리면 책이 나올 예정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즐거운 옷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나오면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곳 패션붑의 일정을 말씀드리자면 외부적 요인이 있지 않는 한(예를 들어 티스토리가 사라진다든가 등등) 지금까지와 크게 달라질 건 없을 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옷 실험으로는 작년 겨울에 테스트해봤던 겹쳐 입기, 올해 겨울에 시도하고 있는 기능성 의류 테스트에 이어 2019년에는 있는 걸 모두 다 낡게 만들기의 길을 가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속옷과 양말 외에는 구매도 줄이고 있는 걸 어떻게 잘 사용해야 효과적, 효율적으로 일상복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지를 다방면으로 검토해 보고자 합니다. 패션의 흐름, 옷의 즐거움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 옷에 대한 이야기, 옷으로의 여행과 탐구...를 늘려볼까 생각 중입니다. 앞으로도 많이 찾아와 주세요.


이곳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도 2019년이 흥미진진하고 즐거움과 새로움이 넘치는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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