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2 13:35

이케아에서 뭘 주문하면서 강아지 용품이 뭐가 있나 뒤적거리다가 이런 걸 함께 주문했다. 


잠깐 이케아 온라인 주문 이야기를 하자면 좋은 점은 크롬북에서도 별 문제없이 주문이 가능하다는 것(하지만 이건 페이코 덕분일 수도 있다), 안 좋은 점은 모바일 앱에서는 온라인 구매 자체가 안된다는 것. 뭔가 어떤 면은 상당히 앞서 나가고, 어떤 면은 상당히 뒤쳐져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온라인 주문이 되는 게 있고 안되는 게 있는데 매장에서 택배 서비스로 가능한 정도면 OK 인듯 하다. 침대, 책상 이런 건 안됨. 


주문이 된다면 택배비는 5천원. 다른 업체에 비해 살짝 비싼 데 가구점이니까 그려려니 싶기도 하고. 집이 서울의 동쪽 끝인데 이케아 매장은 서울의 북서 끝 너머(고양), 남서 끝 너머(광명)에 있기 때문에 다녀 오는 것보다는 낫다. 용인 기흥, 강동점이 오픈 예정이라는 데 앞으로도 멀 예정인 건 마찬가지다. 게다가 매장 가보면 알겠지만 재고 목록에는 있는데 누가 들고 가서 어디다 던져 놓은 건지 대체 어딨는지 알 수 없는 경우도 있음. 예전에 이불보 사러 갔다 그런 적이 있는데 직원에게 물어봐도 찾을 수가 없는 거 같더라고... 그런 점에서는 편리하다. 




이런 거임... 산책하다 똥 싸면 치우는 비닐. 휴지랑 검정 비닐 봉지를 들고 다녔는데 모아 놓은다고 해도 없을 때도 많고 해서 전용 도구를 구입. 리필은 2천원, 저 고무는 3천원이다. 생긴 것도 그렇고 뭔가 자주 할인 할 거 같은 인상을 팍팍 주는 데 그런 기회를 만나는 게 또 힘들지. 굳이 이케아에서 살 필요는 없는 물건이긴 한데 이럴 때 주문해 보는 거지 뭐.



워크룸의 헤비 듀티 사코슈에 결합해 봄.  하지만 요새 너무 추워서 나가보진 못했다. 전반적으로 이케아 다운 조악함이 있는데 그렇다고 뭐 딱히 문제 생길 데가 있는 거 같지는 않고 그런 아이템이다.



이것은 대체 무엇인가 하고 바라보는 모습도 함께. 너 거다 이놈아.




Posted by macr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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