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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레플리카가 2018 세종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by macrostar 2018.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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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복각 문화, 웰크래프트 등을 다룬 책 레플리카(링크)가 2018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와~~ 사실 그렇구나 하고 SNS에 올리고 가만히 있었는데 그래도 이런 일도 다 있고 했는데 남겨놔야지 않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탑 티어 아이돌 그룹도 노래 하나 나오면 별의 별 예능에 다 나가 고생하면서 홍보하는데 그만큼은 못하겠지만 제 책 홍보 제가 하는 일 홍보 저라도 열심히 해야지 누가 하겠습니다.



이건 인덱스 북토크 때 사진입니다. 지금 보니까 바튼웨어 마운틴 자켓인가 보군요. 


세종도서는 출판 활동 고취와 지식기반사회 조성을 위해 교양도서를 선정해 구매 보급을 하는 제도라고 합니다(링크). 따로 상금이 있는 건 아니지만 구매가 늘어나는 거니까 금전적 이득도 있겠죠. 무엇보다 누군가 읽고있고 이렇게 좋은 평가도 있고 한다는 게 기쁜 일입니다. 보급을 한다니까 읽는 사람도 더 늘어나지 않을까요.



2018년에 출간된 책 중 교양도서 예술 부문에 13종의 책이 선정되었는데 심사총평에 딱히 이 책에 대한 내용은 없지만 다양한 분야의 책이 조금 더 많이 나오고 대중화되길 바란다는 이야기에서 볼 수 있듯 잘 없는 분야라 선정된 게 아닐까 싶네요.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결론은 뭐 굉장하다고 말하긴 좀 그런데 재밌는 책입니다! 부디 많이 즐겁게 읽어주세요! 모두들 옷과 함께 하는 즐거운 생활을 만들어 가자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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