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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리복 클래식 + 메종 키츠네 콜라보

by macrostar 2015.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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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클래식과 메종 키츠네의 콜라보 컬렉션이 출시되었다. 오렌지와 크림 화이트, 네이비 컬러를 중심으로 꽤 화사하고 귀여운 느낌이다.

 

 

보다시피 예전 야구 유니폼을 기본 테마로 했다. 저 반소매 티 같은 건 이미 소녀시대 수영 등이 입고 나온 게 TV 등으로 보인 적이 있어서 익숙하다.

 

 

이건 야구 점퍼(링크). 컬러가 꽤 예쁘다. 울 90%에 나일론 10%. 맨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뒷 면에는 REEBOK이라고 프린트가 되어 있다.

 

 

 

면 100% 크루넥 스웨트셔츠(링크). 야구공 패치가 귀엽다. 이런 거야 뭐 하나 있으면 매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같은 컬러의 반바지가 있다(링크).

 

보면 다른 메종 키츠네 제품들에 비해 꽤 저렴하게 나왔다는 걸 알 수 있다. 스웨트셔츠 가격이 보통 메종 키츠네 티셔츠 가격과 비슷하다(링크). 게다가 리미티드니 매장에서는 금방 사라지지 않을까 싶다. 구하려면 빨리 구하시길. 

 

오피셜 스토어 중 하나인 비이커스토어에 있는 화보를 보면 이번 컬렉션의 옷들을 남녀 모두가 입고 있다. 기본적으로 사이즈만 맞으면 별 상관없이 입어도 되는 옷이다. 스웨트셔츠 팔이 꽤 길고 허리가 짧은데 뭐 이건 그렇게 입는 옷이니까. 보그 코리아 9월호 화보에서는 키코가 입고 있다.

 

 

꽤 괜찮군.

 

모자 이런 건 현재 품절. 약간 복잡하지만 구입할 수는 있다(링크).

 

 

 

뭐 맨 위 아우터나 스웨트셔츠 등을 구입한 다음 매칭이라면 딱히 온 몸을 리복 + 메종 키츠네로 덮을 이유는 별로 없을 거 같고, 위 키코 코디 정도 한다고 해도 살짝 민망한 구석이 있으니 다른 컬러 줄기의 모자(링크) 정도 함께 쓰면 괜찮을 거 같다. 이왕 빈티지 풍이니 에벳 필즈의 브루클린 부쉬웍스 모자를 한 번 추천해 본다. 

 

 

 

1949년에 있던 야구팀의 모자를 복각했다(링크).

 

 

역시 에벳 필즈의 플란넬 C 로고 울 모자도 괜찮을 듯(링크).
메종 키츠네 여우 로고에 있는 줄무늬 빈티지 야구 모자도 생각해 봤지만 이 컬렉션에는 이런 솔리드 컬러가 더 나은 듯.

 

 

 

 

 

이 콜라보 컬렉션의 운동화는 이게 나왔다(링크). 안에 여우 프린트가 새겨져 있는 게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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