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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시스루 뒤의 블랙 언더웨어

by macrostar 2015.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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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패션위크가 이제 끝이 났고 런던 패션위크가 시작되었다. 한창 진행되는 패션위크를 보고 있으면 일정하게 흐르는 트렌드의 줄기들을 몇 가지 발견할 수 있는데 올해 발견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아우터화 된 언더웨어 들이다. 며칠 전 지방시의 2016 봄여름 컬렉션 이야기에서도 그런 게 잔뜩 나왔다는 이야기를 했었다(링크). 그리고 마찬가지 줄기 아래에 시스루와 블랙 언더웨어의 매칭도 있다.





위 사진은 차례대로 베라 왕, 지방시, 에크하우스 라타의 2016 봄여름 컬렉션이다. 사진은 모두 W매거진(링크). 긴 아우터에 시스루, 그 안에 블랙 언더웨어라는 일정한 매칭이다. 좀 더 과감한 방식들도 물론 있다. 




저런 용도에는 심플하게 생긴 것들이 어울린다. 위에 나온 세 개의 옷 모두 뒤에서는 안 보이는 구조니까. 왼쪽은 Chantelle의 Irresistible Thong(링크), 오른쪽은 샹탈(Chantal) 제품(링크).



뒤적거리다 보니 이런 것도 있군. 라펠라(La Perla)의 네오프린 디자이어(링크). 청담동에 커다란 플래그십 매장이 생겼다고 하니 거기에 가보면 있을 거 같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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