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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rt Collection2

리조트 2013, Celine, Givenchy, Balenciaga 저번에 마크 제이콥스는 따로 포스팅을 했었는데(fashionboop.com/443) 이 셋은 묶어서. 비중에 따른 취향의 반영이라든가 하는 딱히 다른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그저 이 모든 건 우연일지니... 여튼 대체 리조트 컬렉션이라는 게 왜 따로 존재하는지 아직 명확히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 분명 저런 옷을 입고 리조트를 즐기는 사람 / 리조트 분위기를 내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이렇게 규모가 커지고 있는 거겠지.. 싶다. 그리고 분명 처음에는 완전 휴양지 분위기였는데 요새는 도심/오피스/파티의 분위기가 나는 옷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은 보그 닷컴이고 링크는 아래에 붙인다. 1. Celine 요즘 셀린느 컬렉션 사진들을 보면 '걷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열심히 일하고, 사는 것도 재미있고, 남자가.. 2012. 6. 16.
Vuitton의 2011 Resort Collection 크루즈 컬렉션, 리조트 컬렉션 이런 것들이 언젠가부터 슬금슬금 조금씩 앞으로 나오고 있다. 작황이 나름 괜찮은가 보다. 리조트 컬렉션은 조금 쉬어간다는 느낌이 들고 파릇파릇한 컬러가 많다는 게 장점이지만, 리조트 웨어 특유의 일류 한량스러운 풍모가 일종의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게 단점이다. 사진은 모두 패셔놀로지 닷컴(링크)에서. 영화 감독 소피아 코폴라는 예전 루이 뷔통의 shoes & bag 캡슐 컬렉션에 콜래보레이션으로 참가한 적이 있다. 이번에는 약간 더 전면적으로 개입했다는 거 같다. 뷔통의 스튜디오 디자인 디렉터 Julie De Libran에게 새로운 워드로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개진했고, 컬렉션 전반에 걸쳐 소피아가 좋아하는 데님 튜닉 드레스 같은 게 사용되었다. 뭐, 코폴라 가족은 뷔통.. 2011.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