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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Boop3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이런 부분은 머리 속으로만 하고 있는 게 가장 좋긴 한데 가끔 잊어버리고 내가 뭘 하고 있는거지 싶을 때도 있기 때문에 종종 기회를 가지고 돌아봐야 사이트 운영, 짧은 글, 긴 글, 번역과 책, 그외의 것들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고 있는 이야기를 몇 개로 분리해 볼 수 있다. 1) 하이 패션, 멋지고 예쁜 옷, 좋은 옷을 입는 즐거움, 트렌드 - 패션 vs. 패션, 일상복 탐구 2) 패션을 보는 즐거움, 패션쇼, 이 바닥의 큰 흐름 - 패션 vs. 패션, 일상복 탐구 3) 옷의 배경, 옷 자체를 뒤적거리며 얻는 재미 - 레플리카 4) 옷을 관리하며 낡아가는 과정을 관찰하는 재미 - 일상복 탐구 1)은 추세로 치자면 하락세라지만 그래도 비중은 여전히 가장 압도적이다. 패션에 대한 이야기라면 나머지를 .. 2019. 7. 24.
패션붑 살짝 개편 뭐가 바뀐 지 모르겠다고 하셔도 사실 할 말은 없습니다만 아주 미묘하게 개편을 했습니다. 사실 블로그 화면이 이제 좀 지겹기도 하고 해서 한동안 이런 걸 하고 있었습니다. 설치용 워드프레스는 스킨이랑 테스트만 하려고 해도 php니 SQL이니 모르는 이야기가 잔뜩 나오더군요. 내심 Kempt(링크) 분위기로 좀 더 심플하게 가고 싶었는데 하다보니 정말 말도 못하게 귀찮고 지겹고 + 원하는 대로 잘 안되고 해서 일단 집어 치웠습니다. 괜히 돈 주고 사이트 만드는 게 아니에요. 그리고 그렇잖아도 빈자의 삶인데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과 이 블로그의 규모가 여전히 포털 버프가 필요하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좀 있습니다. 여하튼 그런 이유로 집어치우고 내친 김에 아주 조금 손을 봤습니다. 블로그 바깥 배경이 .. 2012. 12. 30.
패션붑 닷컴 1년 패션붑이라는 이름으로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만든 건 벌써 몇 년 지났지만 패션붑 닷컴이라고 도메인 만들어 운영하기 시작한 건 오늘이 364일 째입니다. 내일이 1년 이네요. 태풍과 간헐적인 초속 20m/s의 바람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더 이상 문제 만들지 말기를, 그리고 피해 입으신 분들도 빨리 회복하길 기원합니다. 여하튼 짧은 기간이지만 그간 개인적으로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혹시 제가 운영하던 조막만한 사이트들을 긴 기간 구경하신 분들이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옮길 때 마다 어디로 간다고 표시는 했었는데 처음 시작한 곳을 아시는 분 계시면 뵙고 싶네요(몇 명 아는 데 그 분들 말고). 그 외에도 저는 낮에 주로 신촌, 대흥역 주변에 있으니 블로그 댓글 / 트위터 등으로 댓글 주시고 .. 2012.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