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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붑 살짝 개편

by macrostar 201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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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바뀐 지 모르겠다고 하셔도 사실 할 말은 없습니다만 아주 미묘하게 개편을 했습니다. 사실 블로그 화면이 이제 좀 지겹기도 하고 해서 한동안 이런 걸 하고 있었습니다.

 
설치용 워드프레스는 스킨이랑 테스트만 하려고 해도 php니 SQL이니 모르는 이야기가 잔뜩 나오더군요. 내심 Kempt(링크) 분위기로 좀 더 심플하게 가고 싶었는데 하다보니 정말 말도 못하게 귀찮고 지겹고 + 원하는 대로 잘 안되고 해서 일단 집어 치웠습니다. 괜히 돈 주고 사이트 만드는 게 아니에요.

그리고 그렇잖아도 빈자의 삶인데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과 이 블로그의 규모가 여전히 포털 버프가 필요하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좀 있습니다.

여하튼 그런 이유로 집어치우고 내친 김에 아주 조금 손을 봤습니다. 블로그 바깥 배경이 바뀌었고(이건 정말 거의 아무도 모를 거 같지만), 계속 고민이던 블로그 타이틀도 조금 바꿨습니다. 오른쪽에 블로그 소개에 나오는 구두 위에 글자도 같은 폰트로 바꿨는데 저 폰트가 대문자, 소문자가 좀 다르게 생겼네요.

 
같은 폰트입니다. 이래놨더니 너무 색이 없어서 사실 타이틀에 이런 저런 짓을 해봤습니다만





고유 삼선 한 번 만들어 볼까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저 위에 집어넣으면 그렇게 좋아보이질 않네요. 나중에 좀 고치게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파비콘 같은 거 좀 넣고 그랬습니다. 가로 사이즈도 500 쯤으로 줄이고, 글자 폰트 크기도 줄이고 싶었는데 벌써 600개 정도 포스팅이 올라와 있는데 다 손보기도 그래서 그냥 원래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워드프레스나 스퀘어스페이스 같은 걸로 바꾸게 되면 예전 이글루스처럼 다 두고 떠나든가 뭐 그런 식으로...

중간에 후원 부탁 사이드 바에 테두리를 두르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 못했고, 안 쓰는 기능 몇 가지는 뺐습니다. 패션-붑-마켓으로 나뉘어 있는 메뉴가 의미가 분명하지 않은 점도 고치고 싶은데 일단은 지금대로 가보려고 합니다. 잡담은 붑에 있어요.

결론은 지금 체제에서 별로 바꾸는 거 없이 한동안 계속 갈 거다라는 겁니다. 화면 생김새나 메뉴 등에 대해 기탄없는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4:3 모니터랑 16:9 모니터에서 다르게 보일 거라고는 생각 못했네요... ㅜㅜ 일단 로고는 가운데로. 가운데 두기 싫은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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