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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Magazine2

디어 매거진 03 행사가 끝났습니다 2013년 3월 8일에 1984에서 있었던 디어매거진 Publication Ceremony가 끝났습니다. 찾아봤는데 공식 한글 명칭이 없군요. 7시부터 시작했는데 저는 8시 쯤 도착했습니다. 여전히 대담이 진행 중이어서 1984 구경을 했네요. 그 이야기는 맨 아래에 하고. 여하튼 잡지가 나왔습니다. 대담이 끝나고 나서 이렇게 프리젠테이션도 하고. 옆에는 잡지와 더불어 이번호 표지로 사용한 작업복도 가져다 놨네요. 포스터에 슈즈박 2만원 쿠폰도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공연도 있었고요. 잡지는 저도 오늘 처음 봤습니다. 03호는 02호보다 약간 얇아졌습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두툼하죠. 표지를 제외하고 270페이지 정도 됩니다. 사진의 인쇄 톤은 저번 호와 비슷합니다. 폰트도 같은데 살짝 옅어졌더군요. 아래 .. 2013. 3. 9.
디어 매거진 2호가 나왔습니다 조금 긴 이야기가 있었는데 아예 따로 적는 게 나을 거 같아서 일단 분리했습니다. 참고하세요 ^^ 디어 매거진 2호가 나왔다. 1호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2호 때 작게나마 참여할 수 있었다. 이 잡지는 잡지의 서문이 밝히는 바 패션, 그리고 옷과 관련된 제작산업 전반에 대한 인식의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섬유 공장과 구두 장인, 라벨 공장 같은 곳들을 찾아 다니며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로 지면이 구성되어 있다. 재미있습니다. 홍대 근처나 한남동 주변에 가실 일 있으시면 유어 마인드나 웍스 들러서 꼭 한 번 구경 해 보세요. 표지는 이것과 와인 색 두가지 입니다. 표지의 라벨은 컴퓨터 합성이 아니라 붙인 거에요. 이 라벨은 맨 아래 참고. 261페이지까지 적혀 있고 이후로 몇 장.. 2012.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