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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3

남성용 스크럽 4종 체험기 추석 연휴 맞이 화장품 특집 두 번째. 지금 남아있는 건 두 개 뿐이라 사진은 두 개만 있다. 세수를 할 때 사용하는 특이한 제품으로 마스크 종류와 스크럽 종류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여튼 아무리 좋아도 많이 귀찮게 해서 사용을 잘 못하게 하는 것보다는 조금 성능이 떨어져도 꾸준히 쓰는 습관이 잘 드는 게 좋은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마스크 쪽은 어쩌다 두 제품 정도를 얻어 써 봤는데 포기했다. 특히 머드 종류는 일처리도 너무 귀찮고, 기다리는 동안 할 일도 없고 그래서 잘 안쓰게 된다. 하지만 스크럽 종류는 그래도 좀 좋아한다. 날짜만 잘 체크해서 일주일에 두 세번 정도 패턴으로 써 주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도 자주 뛰어넘기는 한다. 어쨋든 스크럽 종류는 하나 사놓으면 꽤 오랫동안.. 2011. 9. 12.
남성용 스킨 3종 체험기 막간을 이용한 가벼운 포스팅. 사실 스킨의 용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있지는 않다. 대충 생각에 세수와 로션 바르기의 사이 어느 지점 정도의 느낌이다. 그리고 남성용 제품의 경우에는 스킨과 애프터 쉐이브 스킨이 구분되어 있는데 굳이 구분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보통 스킨을 고르는 패턴으로 쓰고 있다. 애프터 쉐이브 특유의 알콜 성분이 들어가 따끔따끔한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면도용 제품을 따로 구입해 사용하는 건 은근히 귀찮은 일이라서 원래는 대충 비누 같은 걸 쓰고 그냥 보통 스킨을 사용하는데, 쉐이빙 폼 같은 경우에는 세트나 사은품 등으로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근근히 계속 하나씩 가지고는 있다. 어쨋든 샘플을 포함해 이것 저것 사용해 본 김에 가벼운 리뷰를 한 번 남겨본다. 맨 왼쪽.. 2011. 9. 10.
키엘 크렘 드 꼬르 + ilovedust 키엘이 추수감사절 이벤트로 디자이너 제프 쿤스와의 콜래보레이션으로 크렘 드 꼬르 리미티드 컬렉션을 내놨다. 크렘 드 꼬르는 예전부터 키엘에서 내놓고 있던 바디 로션. 이 시리즈는 한국에도 출시되었다. 1L, 500ml, 250ml 로션과 바디 휘핑 크림이 나왔는데 가격은 기존 것들과 같다. 이와 거의 동시에 런던의 디자인 스튜디오 ilovedust와의 콜래보레이션도 나왔다. 제프 쿤스와의 작업은 패키지도 기존의 것과 같은 걸 사용했는데 이건 약간 다르게 생겼다. 네가지 색이 있는데 뭐가 다른 건지는 잘 모르겠다. 가운데 빈 버블이 보이는데 거기다 메시지같은 걸 쓸 수 있다고 한다. 두 시리즈가 그림의 내용은 판이한데 사용한 컬러 패턴이 비슷해서 그런지 눈에 확 들어오진 않는다. 왜 이렇게 같은 바디 로션.. 2010.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