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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와인하우스2

프레디 페리의 Amy Winehouse 2011 FW 어쨋든 아이콘으로서, 그리고 트렌드 리더로서 에이미 와인하우스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이 블로그에서 이야기한 적이 있다. http://fashionboop.tistory.com/208 그리고 아마 그가 살아있을 때 예정되어 있던 프레디 페리 2011 FW 제품들이 나왔다. 프레디 페리에 의하면 많은 심사숙고를 거쳤고, 그의 가족들의 의견과 합의로 이 컬렉션을 세상에 내놓기로 했다고 한다. 제 명까지 못 살았던 알렉산더 맥퀸, 에이미 와인하우스 그리고 멀리는 조나스 베바쿠아, 베르사체, 커트 코베인 등등등. 죽은 사람은 죽은 거고 산 사람은 남아서 또 세상을 산다. 팬들에게는 아쉬움만 있을 뿐이고, 아무 것도 바뀌지 않을 패션계와 연예계는 여전히 전쟁터다. 이 옷을 입을 사람들에게, 이 옷을 낸 프레디 페리.. 2011. 8. 10.
Amy Winehouse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사망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말이 아주 많으므로 생략한다. 어쨋든 그는 침대 위에서 홀로 죽어갔다. 사실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노래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그를 처음 알게 된 건 몇 년전 한창 페레즈힐튼을 보던 시기다. 페레즈힐튼은 포스팅 수가 너무 많아서 예전에 끊었다. 하루에 올라오는 기사가 너무 많으면(카네에 웨스트 블로그도 마찬가지다) 어차피 못따라가니까 그냥 RSS를 해지하게 된다. 그는 한 번 보면 여하튼 잊어버리기는 힘든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아이라인, 타투, 어딘가 억울하거나 화나거나 뾰루퉁한 표정, 프레드 페리와 블랙. 공통점은 뭐든 과하고,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정도로 뒤죽박죽인 경우는 잘 없다. 레이디 가가가 롤모델로 삼을 가치가 있다.. 2011.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