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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2

박봄의 드레스, 마리 카트란주에 대해서 제목을 조금 더 정확히 하자면 박봄의 드레스 中 하나 마리 카트란주. 이 블로그에 나오는 연예인 중 최다 출연팀은 2NE1이고, 최다 출연 인물은 박봄인 듯 하다. 사실 2NE1을 비롯해 박봄의 (조용한) 팬이기는 한데 뭘 입었는 지도 재미있기는 하겠지만, 박봄이 우결 같은 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을 한 번 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매우 흥미진진한 감흥을 받는 캐릭터다. Mary Katrantzou는 그리스 출신으로 2009년부터 런던 패션위크에서 컬렉션을 시작했다. RISD에서 건축을 전공했고 이후 세인트 마틴으로 갔다. 굵직굵직하고 선명한 프린트가 특징이다. 70년대 초반 구성주의(Constructivism)의 영향을 자신의 패션 세계에 이용하고 있다. 마치 좀 이전 시기의 에밀리오 푸치와 비슷한 느낌이 .. 2011. 7. 23.
alexander mcqueen의 16벌, 박봄 벌써 뉴스에도 많이 나오고 소문 다 났지만 올려본다. Alexander McQueen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16벌 중 하나. 2010 FW 컬렉션이었다. 이 컬렉션이 있었던게 벌써 9개월 전이다. 여기저기 찾아봤지만 사진들이 다 고만고만한데 맨 위 사진은 데이즈드 디지털에 올라온 거다. MV는 아래 포스팅에 적었지만 꽤 한심한데(박봄이 뛰어갈 때 표정은... 왠지 쳐다보기가 부끄러웠다, '박봄 화이팅'님의 댓글처럼 전반적으로 You & I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을거 같다), 전반에 흐르는 환상적인 분위기와 저 드레스가 꽤 잘 어울린다. 짙은 그린 드레스에 신은 번쩍이는 spiked 신발도 나름 백미다. 루부탱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는데 확실하진 않다. 2ne1이 처음 나왔을 땐 저 옷은 뭐다 맞추는게 나름.. 2011.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