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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alexander mcqueen의 16벌, 박봄

by macrostar 201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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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뉴스에도 많이 나오고 소문 다 났지만 올려본다. Alexander McQueen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16벌 중 하나. 2010 FW 컬렉션이었다. 이 컬렉션이 있었던게 벌써 9개월 전이다. 여기저기 찾아봤지만 사진들이 다 고만고만한데 맨 위 사진은 데이즈드 디지털에 올라온 거다.

 

MV는 아래 포스팅에 적었지만 꽤 한심한데(박봄이 뛰어갈 때 표정은... 왠지 쳐다보기가 부끄러웠다, '박봄 화이팅'님의 댓글처럼 전반적으로 You & I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을거 같다), 전반에 흐르는 환상적인 분위기와 저 드레스가 꽤 잘 어울린다. 짙은 그린 드레스에 신은 번쩍이는 spiked 신발도 나름 백미다. 루부탱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는데 확실하진 않다.

 

2ne1이 처음 나왔을 땐 저 옷은 뭐다 맞추는게 나름 유행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처음처럼 흥미진진한 아이템을 선보이질 않았었다. 빅뱅도 그렇고 회사가 옷에 너무 돈을 탕진해 좀 슬슬 가려는 거 아닌가 이런 이야기를 지인들과 나눈 적이 있었는데, 다시 분발해 주시길.

 

16벌을 다 보려면 클릭 (링크) 주소가 길어서 하이퍼링크만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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