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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큐어3

CHANEL 2012 여름 네일 에나멜 습관처럼 샤넬에서 새로운 시즌 네일 에나멜이 나오면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왜 올리는 지 이유도 없고 뭐도 없는데 계속 올린다. 특히 여름 버전이 매번 흥미를 끈다. 2011년 여름은 곤충룩의 http://fashionboop.com/181 였다. 아래는 2012 섬머 컬렉션이다. 617 홀리데이, 597 아일랜드, 607 딜라이트. 617은 토마토같고, 597은 펄 들어간 라일락같다. 솔직히 셋다 고만고만한 느낌. 혹시라도 어디에 쌓여있다면 617만 들고 올 거 같다. 이 셋 말고 샤넬닷컴(chanel.com) 온리가 붙어있는 565 베이지도 있다. 여름에 나오는 것들은 아무래도 발 쪽으로 갈 확률이 높다라는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 아일랜드 같은 건 좀 재미없지 싶다. 하지만 여름이라고 다들 흥청망청 하.. 2012. 5. 23.
네일 에나멜 포 맨 (패션이든 액세서리든 뭐든 치장과 관련된) 이쪽 분야에서 여자는 거의 다 하는 데 남자는 전혀 안 하던 대표적인 분야를 꼽자면 역시 네일 에나멜(매니큐어, 네일 폴리쉬, 네일 락커 등등 부르는 이름도 많다)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문신에 대해서는 그냥 그런데 네일 에나멜에 대해서는 호기심이 좀 있다(아쉽게 어려서 장난으로도 한 번 못해봤지만 -_-). 연예인이라든가, 뮤지션이라든가, 아이돌들 등등이 요즘엔 공연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가끔씩 하고 나오긴 하고, 버라이어티같은 데서도 싫다는 남자 데리고 갔다가 해보니 의외로 재미있드라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그게 일상적인 상황이라고 하긴 어렵다. 외국에서도 왜 남자들은 네일 에나멜을 안 하는 거냐하는 이야기들이 꾸준히 나오긴 하는데 사실 여기랑 크.. 2012. 3. 19.
CHANEL의 2011 섬머 네일 에나멜 개인적으로 피어싱과 타투 쪽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데 네일 에나멜(매니큐어, 네일 폴리쉬 등등)은 약간 관심이 있다. 바르는 건 아니고 보는 거. 사실 언젠가 한번 쯤은 써보고 싶기는 한데 아직 시도는 못해봤다. 샤넬의 네일 에나멜은 선물용으로 사본 적이 있는데 반응이 괜찮았다. 특히 어머니께서는 무척 좋아하셨음. (나는 잘 모르지만) 그분의 평으로는 답답한 느낌이 작아서 좋았다고. 어쨋든 아주 아주 비싸지는 않고, 작고 반짝거리고(-_-), 묵직한 느낌도 좋고, 색도 예쁘다. 이번 컬렉션을 유심히 본 사람은 이 에나멜들을 봤고, 그래서 새로운 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는데 나는 전혀 기억에 없다. 참고로 2011 FW 샤넬 RTW 컬렉션은 상당히 터프했었다. 대충 이런 느낌. QUARTZ, PERIDOT, .. 2011.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