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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7

건조한 겨울 이 블로그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는 화장품 포스팅 어게인. 사실 '괴상한 피로'(라고 편의적으로 칭하자)가 겹쳐 아무 것도 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데 나 자신에게 또한 이 블로그를 RSS 등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분들에게 그래도 블로그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은 생각도 있고 해서 ㅎ 저번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참조 출연은 슈퍼 아쿠아. 이건 요새 집에 있을 때는 달고 산다. 우와! 할 만큼 좋은 것 같지는 않는데 그래도 이렇게 막 쓰기에 좋다. 요새 지나가다 보니까 세일도 하고 있는 것 같던데 이 제품인지 비슷한 용도의 다른 제품인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스푼 같은 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써 본 수분 크림 중 마음에 드는 건 샤넬의 이드라뷰티 젤 타입(다만 50g 1.. 2012. 11. 24.
2012 겨울, 머플러 갑자기 추워졌다. 360일 우산을 들고 다니고 정말 며칠 안 들고 나가는 데 하필 오늘 우산 없이 나갔다가 저녁에 비를 좀 맞았다. 왠 비가 이리 오냐 하고 가로등 아래를 보는데 눈(혹은 우박?) 비스무리한 게 내리기도 했다. 여하튼 머플러의 계절이다. 요새 눈에 걸리는 건 패턴이 강하고 컬러풀한 것들이다. 왼쪽은 Y3, 오른쪽은 Howlin이라는 브랜드 제품으로 셀렉티즘의 Buyer's Guide(링크)에 올라왔다. 이런 건 못사지만 올해는 칙칙한 것들에서 좀 벗어나고 싶다라는 약간의 의지가 있어서 저번 주에 명동을 돌아다니면서 몇 가지를 구경했었다. H&M의 울 80, 아크릴 20 혼방 머플러는 35,000원인데 좀 얇다. 한 겨울에는 좀 힘들 듯. 튜브 타입의 머플러(17,000원)도 있는데 튜브 .. 2012. 11. 1.
2012 FW 광고 캠페인들 나온 지 꽤 지나서 이미 옛날 일처럼 느껴지는 것들도 있지만, 사실 2012년 겨울은 아직 오지 않았다. 1. 니나리치 2. 샤넬 No.5 3. 모스콧 동영상 아님. 뉴욕 Racked에 실렸다. 나머지도 볼 수 있음(링크). 4. 존 갈리아노 5. H&M 라나 델 레이 6. 랑방 7. 스텔라 맥카트니 8. 그리고 이건.. Agent Provocateur의 광고 캠페인. Wilhelmina: Show Your True Self라는 제목으로 모델은 모니카 크루즈. 페넬로페 크루즈의 동생이라고 한다. http://youtu.be/7DY728GDWI0 2012. 10. 16.
이제 곧 겨울 - Eddie Bauer + Nigel Cabourn 다운 파카 컬렉션 겨울이 다가온다. 햇빛이 비치는 낮은 아직 뜨겁지만, 해만 떨어지면 급격하게 쌀쌀한 날이 계속되고 있다. 추석이 지나고, 비가 내리고 나면 햇빛 따위의 존재감은 점점 사라지고 춥고 긴 겨울이 다가오겠지. 올해는 또 유난히 빨리, 유난히 추운 겨울이 될 거라는 뉴스가 벌써부터 마음 한 쪽을 두렵게 한다. 계절이란 참 신기한게, 여름엔 반팔 티만 입고도 더워서 겨울엔 어떻게 그리 두껍고 둔한 걸 입고도 추워서 발을 동동 굴렀는지 상상이 가질 않고, 겨울엔 숨 막히게 껴입고도 추워서 여름에 어떻게 반팔만 입고 다녔는지 믿을 수가 없게 된다. 여하튼 그러다 보니 뉴스피드에 이런 옷들이 올라오면 저절로 눈이 간다. Eddie Bauer의 Nigel Cabourn 컬렉션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다운 파카들이다. 에디 .. 2012.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