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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옷2

프레디 페리의 Amy Winehouse 2011 FW 어쨋든 아이콘으로서, 그리고 트렌드 리더로서 에이미 와인하우스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이 블로그에서 이야기한 적이 있다. http://fashionboop.tistory.com/208 그리고 아마 그가 살아있을 때 예정되어 있던 프레디 페리 2011 FW 제품들이 나왔다. 프레디 페리에 의하면 많은 심사숙고를 거쳤고, 그의 가족들의 의견과 합의로 이 컬렉션을 세상에 내놓기로 했다고 한다. 제 명까지 못 살았던 알렉산더 맥퀸, 에이미 와인하우스 그리고 멀리는 조나스 베바쿠아, 베르사체, 커트 코베인 등등등. 죽은 사람은 죽은 거고 산 사람은 남아서 또 세상을 산다. 팬들에게는 아쉬움만 있을 뿐이고, 아무 것도 바뀌지 않을 패션계와 연예계는 여전히 전쟁터다. 이 옷을 입을 사람들에게, 이 옷을 낸 프레디 페리.. 2011. 8. 10.
명동 패스트 패션 샵 유람 예전에 이 비슷한 내용의 이야기를 올린 적 있는 거 같은데 몇 번의 계절이 지나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하다못해 매장 전경 사진이라도 찍을려고 했는데 (너무 더워서) 만사가 귀찮아지는 바람에 그냥 왔습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명동이 낯선 분들을 위해 지도라도 올려봅니다. 명동은 겹치기가 많아요. SPA 브랜드들이 대부분 상권을 만드는 데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브랜드가 몰려있고, 한 동네에 매장이 두세개 씩 있어요. 평화시장과 두타의 원리와 같은 방식입니다. 대충 세군대로 나눠볼 수 있는데 쇼핑을 사랑하고 활력이 넘친다면 다 둘러보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위에 표시한 셋중에 하나 정도만 보고 오는 편입니다. -> 맨 왼쪽 동그라미는 롯데백화점과 눈스퀘어에요. 눈스퀘어에 H&M과 ZARA가 있고.. 2011.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