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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여름 청바지, 라이트 스톤워시 데님

by macrostar 201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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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슬림한 로 데님, 로 데님 -> 워시드/토티드가 청바지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슬슬 빛 바랜 청바지들이 등장할 때도 되었는데 아직 명확한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 머리 속에 남아있는 라이트 데님이라는 게 자꾸 이런 쉐이프만 생각나서 그런 것도 조금 있다.

 

그렇지만 이 계열에도 꾸준한 팬들이 있고 또 마침 여름이기도 하다. 남성용의 경우 알록달록한 반바지가 대유행이지만 나처럼 반바지 싫어하는 분들도 있으니 몇가지 제품들.

 
Supreme의 Stone Washed Slim Jean. 사이트 가보니까 사이즈가 32하고 36 두가지 밖에 없다(링크). 148불이다.



 


A.P.C의 NEW STANDARD JEANS IN THICK DENIM. 슈프림이 슬림이라고 제품명에 명시를 해놓은 것과 달리 아페체의 스탠다드 진은 타이트하게 입든, 노멀하게 입든, 배기로 입든 네 맘~ 이라고 되어 있는 게 다르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정사이즈를 권한다. 원래 235불인데 164.50불에 세일 중이다(링크).




리바이스의 1978 501 스톤워시. 위의 얄쌍하고 라이트한 진들과 사진부터 느낌이 좀 다르다. 12oz 데님으로 꽤 얇은 편(슈프림의 경우 14oz다)인데 239불로 좀 비싸다.




유니클로도 이런 종류가 나오는데 말끔하게 '빛 바랜'이라는 느낌을 주기에 저 줄무늬 자국이 마음에 걸린다. 어설프게 저런 짓은 안하는 게 좋은데. 여하튼 그럼에도 지금 세일 중이라 29,900원이다. 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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